알아야 산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래생활 이야기] 모바일 신분증이 만드는 지갑없는 세상! 각종 증명서 발급받느라 여기저기 다니지 마세요~ "곧 신분증이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옵니다. 게다가 각종 증명서를 하나의 앱에서 관리할 수 있어요. '이니셜(initial)’앱 하나만 있으면 말이에요~" 자주는 아니지만, 대학교 졸업·재학·성적증명서, 기업 재직 증명서,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같은 서류가 필요할 때가 있어요. 그때마다 공인인증서를 챙기고, 사이트 주소를 검색해 찾아 들어가고, 방어벽을 설치해야 증명서 하나를 출력할 수 있죠. 여기에 증명서를 메일로 보내야 하는 경우에는 스캔을 해야 하고요. 생각만해도 복잡하고 귀찮기 그지없는 이 여정. 다 됐고, 앱 하나로 모든 증명서를 관리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l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 ‘이니셜(initial)’ 지난 10월 20일, 이통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와 삼성전..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소비의 재발견 ③ 세상에, 커피값을 어떻게 줄일 수 있죠? "커피는 사소한 소비의 상징인가? 나를 채우는 여유의 상징인가? 정확한 기준을 세우고 습관을 들이면 합리적으로 커피값을 줄일 수 있어요." 이번 달 카드 값, 현재 통장 잔고 등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이제 그만 사야지’하고 낮게 중얼거리게 돼요. 그리고는 가장 먼저 줄일 수 있는 품목을 떠올립니다. 하루에 한 잔, 많으면 서너 잔도 거뜬히 들이키는 커피. 그나마 제일 만만한 커피값을 먼저 아껴보자고 결심하지요. 그런데, 혹시 성공한 적 있으세요? 우리의 소비는 합리적이어야 한다! 소비의 재발견 세 번째 주제는 커피입니다. 커피값을 아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ㅣ 사소한 소비를 아낀다는 것의 일화 어릴 때 둘째 큰아버지가 참으로 독한 사람이라는 말을 종종 듣곤 했어요. 담배를 물고 길을 걷는 게 일상이었던.. 더보기 [IT 최신 정보] '보안'은 재미있을 수도 있다! 입문자를 위한 보안 도서 4권 "보안, 왠지 어렵게 느껴지시나요? 전문가들만의 영역인 것처럼 여겨지시나요? 지금 소개해드릴 책 네 권의 입문서와 함께 조금씩 천천히 알아가 보시는 건 어떠세요?" 보안은 마치 복잡한 수학 공식 같습니다. 분명히 어떤 원리가 있을 텐데, 그걸 알아내기란 쉽지 않을 것만 같죠. 학습할 엄두조차 못 내는 ‘넘사벽’ 같기도 합니다. 누군가가 친절히, 심지어 알기 쉽게 풀이해준다면 참 좋을 텐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IT 업종 종사자를 꿈꾸는 분, 그리고 일반인 모두에게 유익할 네 권의 보안 입문서! - 저자: 문훈주·김필원·최두영·임명진·박지현·유영천 - 출간: 2019년 3월 - 분량: 175쪽 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을 위해 POD(Publish On Demand, 맞춤형 소량 출판) 방식으로만.. 더보기 [IT 최신 정보] 국가가 내 SNS를 감시한다면 어떨까? 프랑스의 '개인 SNS 모니터링' 추진에 대하여 "만약 국가가, 혹은 내가 소속된 회사가 나의 SNS를 감시하겠다고 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실 것 같으세요?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결코 있을 수 없지!' 이렇게 단호히 말씀하실 분들이 많으실 듯한데요. 그런데 이 문제는 지금도 찬반 논의가 이루어질 만큼 커다란 사회적 이슈랍니다." 이달 초, 눈에 띄는 해외 뉴스 하나가 국내 언론 매체들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프랑스 정부가 자국민 개개인의 SNS를 감시하려 한다는 소식이었는데요. 이유는 바로 탈세 혐의 포착. 이를 위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추진한다는 것입니다. 프랑스 정부의 이 같은 'SNS 감독 강화 방안'을 두고 역시나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소설가 조지 오웰의 대표작 『1984』에 등장했던 '..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나쁜놈이라도 괜찮아! 조커만큼 매력적인, 그리고 서글픈 '악당캐' 3인방 지난 10월 2일 개봉한 .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 큰 흥행을 기록하고 있죠. 영화 속 주인공 아서 플렉(호아킨 피닉스)의 조커 복장은 올해 핼러윈 데이의 인기 코스튬이었다는 풍문까지! 그야말로 세계 곳곳에 조커 열풍이 불고 있는 듯한데요. 조커는 슈퍼히어로 캐릭터 배트맨의 숙적입니다. 영화 , 미국 드라마 등을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도 익숙한 빌런(villain)이죠. 그렇습니다. 조커는 악역, 악인, 악한입니다. 이런 '나쁜 놈'이 대중적 인기를 얻는 이유, 과연 무엇일까요? 아마도 대중의 마음 한 구석에 억눌려 있던 어떤 감수성, 못내 분출하지 못하고 꾹꾹 눌러 담아야 했던 날것의 감정, 이런 것들을 악당 조커가 대신 표현해주었기 때문 아닐까 싶은데요. 즉, 우리 일반인들의 '감정 대리인' 역할을 해준.. 더보기 [IT 최신 정보] 당신도 '화이트 해커'가 될 수 있다! 국내·국제 정보보안 전문가 자격증 6종 "화이트 해커(white hacker)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국어사전에도 등재된 말인데요. '악의적인 해킹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해커'를 뜻합니다. 한마디로, 나쁜 해커들과 맞서는 착한 해커인 셈이죠. 이 화이트 해커는 바로 '정보보안 전문가'의 다른 이름이기도 합니다." 정보보안 전문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유망직종으로 손꼽힙니다. 정보통신기술(IcT)이 산업의 주축이 되는 시대인 만큼, 산업기술유출범죄 같은 각종 디지털 범죄 가능성도 늘어날 텐데요. 따라서 '화이트 해커'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할 수밖에 없죠. 이런 시대적 변화와 함께, 정보보안 전문가들을 발굴·육성하는 국가 차원의 대회도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26일부터 27일, 교육부와 정보보호영재교육원협의회 공동 주최로 진행된 '제5.. 더보기 [미래 생활 이야기] 너무 실제 같아 깜짝! 온라인 쇼핑의 미래 “언제 어디서든 착용해보고 고르세요.” " 인공지능, AR과 VR, 머신러닝 등 패셔놀리지(Fashionology)가 더 나이 들기 전에 완성되었으면.. 지금 서른이니까 환갑 전엔 나오겠죠? " 여러분은 온라인 쇼핑 잘 하세요? 그냥 보여서 사는 것 말고요, 디테일까지 비교해서 정말 나에게 잘 맞는 제품을 고르는 노하우를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실제 보지 않고 뭔가를 사려고 하면 너무 많아서, 그리고 다들 비슷하게 생겨서 어느 것 하나 고르기가 너무 힘들어요. 딱 입어보거나 신어보거나 하면 감이 올 텐데 한정한 상품 정보로는 영 선택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10분이면 될 것 같은 온라인 쇼핑은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해요. 그런데 AR이나 VR 기술이 적용되면 온라인 쇼핑은 어떻게 바뀔까요? 현재에서 그 가능성을 찾아보겠습니다.. 더보기 [IT 최신 정보] 앤트맨이 몸을 축소시키는 기술 '양자'와 보안 기술의 만남, '양자암호통신'의 모든 것 "현존하는 보안 기술 중 가장 안전하다는 암호화 통신, 그 이름 '양자암호통신'! 대단한 건 알겠는데요··· 암호화 통신은 뭐고, 여기에 '양자'가 들어가면 뭐가 더 대단한 거죠?" 보안, 통신 기술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요즘 뉴스에서 '양자암호통신'이라는 말 자주 들어보셨을 겁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이 양자암호통신의 선두주자입니다. 미국과 유럽 등지에 관련 기술을 수출하고, 국제표준화를 주도하고 있죠. ㅣ우선, '양자'를 알고 '암호화 통신'을 이해하자 양자암호통신, 풀어 쓰면 '양자 암호화 통신'입니다. '양자'와 '암호화 통신'을 결합한 기술이라 이해하셔도 되겠습니다. ①양자 및 ②암호화 통신, 이 두 가지 개념만 알면 양자암호통신의 정체(?)를 파악할 수 있죠. ① 양자 – 십억 분의 1..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소비의 재발견 ② 우리는 3, 6, 10을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최소 커피 4잔 절약하는 신용카드 할부 개월 선택하는 법 "내 소유의 8할은 할부로 장만했다. 그런데 할부 개월은 마음이 시키는 대로 정했다. 그동안 내가 낸 할부 수수료가 도대체 얼마야?" 지름신이 왔다거나 집에 필요한 물건이 생겼을 때 생각보다 고가라면 당연히 할부 서비스를 이용하시죠? 주로 무이자 혜택이 있는 개월 수를 선택하시겠지만 100만 원이 넘는 제품이라면 고민하게 되잖아요. 한 달에 너무 많은 돈을 낼 수는 없으니 적당히 12개월 안쪽에서 선택하실 거로 생각합니다. ㅣ사고 싶은 물건이 생겼을 때 빚이라는 건 알지만 내게 필요한 물건은 언제나 비싼 걸 어떡합니까. 조금만 더 돈을 내면 좀 더 가성비 좋은 물건을 살 수 있거든요. 어차피 할부로 살 거면 그래도 쓸만한 물건으로 골라야죠. 한 달에 몇천 원 더 내는 꼴이니까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생..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소비의 재발견 ① 축의금 얼마 내세요? 합리적으로 딱 5가지만 생각하세요! "내 소비는 합리적이어야 한다! 소비의 재발견 첫 번째 시리즈의 주제는 축의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난 정한 적이 없는데 내 주말 스케줄이 정해졌습니다. 결혼 시즌인 것이죠.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안 친하면 3만 원, 친하면 5만 원, 많이 친하면 10만 원이라는 법칙 아닌 법칙을 가지고 있어요. 내 10월 소비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축의금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ㅣ청첩장을 주고받는 사이, 우리는 얼마짜리 관계일까? 오래만에 전화도 아니라 톡을 보낸 친구. 본능적으로 알아요. 아무리 둔하더라도 무의식적으로 청첩장 냄새를 맡는 거예요. 나에게도 없던 촉이 생겨난 것에 감탄함과 동시에 축의금을 머릿속으로 계산합니다. '너와 나는 얼마짜리 관계였을까?'라면서요. 청첩장을 받기만 한 분이라면 잘 모를 수도..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