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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A to Z] 성공적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위해 내 카드 포인트를 다시 살펴보자! "잘 입지 않던 옷 주머니에서 만져지는 지폐 한 장처럼 숨겨둔 쌈짓돈 아니 쌈지 포인트가 내 마음을 설레게 할 수도 있어요." 블랙프라이데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남들보다 1,000원이라도 더 싸게 사야 면이 설 거예요. 평소 구매를 결정하기 어려웠던 대형 가전제품을 사기 아주 적합한 시기잖아요. 눈에 담아두었던 그 모델, 지금 사면 30만 원은 더 싸게 살 수 있으니까 있는 돈 없는 돈 죄다 모으지 말고, 딱 있는 돈으로만 사는 거예요. 그리고 포인트로 남들보다 조금 더 싸게! 포인트를 잘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ㅣ 카드 선택 시 포인트 적립률 이외에 포인트 적립조건을 꼼꼼히 따져보세요. 카드 포인트는 통상 소비자가 전월에 일정 금액 이상을 사용하였을 경우에 한해 제공됩니다. 또한, 카드 상품별.. 더보기
[금융정보 A to Z] 이것까지는 잘 몰랐을 거예요! 알면 더 편리해지는 신용카드 숨은 기능 활용법 신용카드 잘 사용하게 계세요? 잘 사용한다는 의미는 많은 혜택을 제대로 누리고 있는지를 뜻하기도 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기능들까지도 생활에 적용하고 있는지를 뜻하기도 합니다. 제 질문은 후자에 속할 것 같아요. 다시 여쭤보자면 '여러분은 신용카드의 숨은 기능들을 얼마나 잘 활용하고 계세요?'가 되겠군요. 좀 더 빨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 같은 다양한 신용카드 활용법을 알려드립니다. ㅣ신용카드 전월 실적(사용금액)에 따라 할인 혜택을 받고 있다면 사례1 맞벌이 주부 A씨는 통신비, 자녀 학원비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여러 개 만들어 사용 중인데요, 매월 전월 카드 이용 실적 조건을 충족했는지 확인할 수 없어 결제액이 상당히 많음에도 일부 카드의 통신비 등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 더보기
[금융정보 A to Z] '돈'의 흐름을 한눈에 읽어요! 가볍게 읽고 묵직하게 배우는 금융 도서 4권 추천 금융, 금융, 금융, ···. 자꾸 발음하니 어쩐지 낯선 낱말처럼 느껴지시나요? 흔한 단어임은 분명한데, '금융 금융 금융' 계속 입안에 굴리면, 녹지 않는 알사탕처럼 목으로 잘 안 넘어가시나요? 금융. 돈 '금(金)'과 화할·녹을 '융(融)'이 합쳐진 말입니다. '돈의 융통'을 줄인 말이기도 합니다. 사전적 정의는 '경제에서 자금의 수요와 공급에 관계되는 활동'입니다. 쉽게 풀면 '돈의 흐름'을 뜻하죠. 금융, 금융, 금융, ···. 쉽게 삼켜지지 않고 입안에서만 맴도는 까닭. 어쩌면 '금융'이라는 이름은 알사탕만큼 동그라니 작지만, 그 이름이 가리키는 '돈의 흐름'은 왠지 각지고 커다랗게 여겨지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준비해봤어요. 금융에 대해, 돈의 흐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 네 권! ㅣ.. 더보기
[금융정보 A to Z] P2P로 파일 공유, 음원 공유는 들어봤는데, '금융 거래'는 처음이라고요? 지금 이곳에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 "현재 국내 금융 업계에선 이른바 'P2P 금융법' 제정 논의가 한창입니다. P2P 금융이란 뭔지, P2P 금융법 추진은 왜 진행되는 건지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P2P란 'Peer to Peer'를 뜻합니다. 기본 개념은 '여러 사용자가 대등하게 접속되는 네트워크 방식'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개인 간 거래'라는 의미로 통합니다. 정보통신기술(IcT), 공유경제 발달과 함께 P2P의 쓰임새는 점차 확장되고 있습니다. 'P2P 공유' 서비스를 통한 차량 공유 및 숙박 시설 공유는 이제 흔해졌죠. 그리고, 'P2P 금융'이 있습니다. P2P 공유 플랫폼에서 카풀 멤버 모집하고 민박집 예약하는 것만큼이나 P2P 금융 플랫폼에서의 P2P 대출, P2P 투자 또한 일상화된 듯합니다. P2P 금융을 요즘 가장 .. 더보기
[금융정보 A to Z] 앱 하나로 모든 금융 생활 OK '오픈뱅킹(Open Bangking) 시대가 다가오고 있어요!' 뭐가 이렇게 많죠? 휴대폰에 깔려 있는 각종 금융 관련 앱들 말이에요. 주거래 은행 앱, 월급 받는 은행 앱, CMA 계좌를 관리하기 위한 증권사 앱, 이율이 높다길래 계좌를 개설한 인터넷전문은행 앱, 관리가 편하다고 해서 설치한 토스나 뱅크샐러드 같은 금융 앱. 필요해서 하나하나씩 설치하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폴더를 만들어서 한곳에 묶어 놓아도 될 정도로 많아졌죠. 그런데 어떻게 관리하세요? 정확히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다 들어가서 보나요? '하나의 앱에서 내 금융 정보를 다 볼 수 있으면 정말 좋겠는데'라는 생각은 아주 오래전부터 시작한 것 같아요. 그런데 드디어 그런 날이 온다고 합니다. 바로 코앞까지 왔어요. : ) l 오픈뱅킹(Open Banking)이란 오픈뱅킹이란 핀테크 기업 등 제3자가 오.. 더보기
[금융정보 A to Z] "환율이 오르면 이익이라면서요?!" 외화보험 가입할 때 유의해주셔야 합니다~ '외화보험'이라는 것도 있어요? 네, 있습니다! 조금 생소하지만 재테크의 한 수단으로 생각해, 가입하는 분들이 꽤 되더라고요. 외화보험은 보험료 납입 및 보험금 지급이 모두 외국통화로 이루어지는 보험상품으로 현재 판매 중인 외화보험은 미국 달러 보험과 중국 위안화 보험으로 구분돼요. # 사례 1 평소 재테크에 관심이 많았던 직장인 박진호(45세, 가명) 씨는 은행 창구에서 외화보험은 달러라는 안전자산으로 투자되고 환율이 오를 경우 이익을 볼 수 있다는 내용을 안내받고, 안정적인 재테크의 수단으로 생각해 외화보험에 가입했어요. 시간이 흘러 보험 만기 시점이 왔습니다. 보험금을 원화로 환전했는데, 해당 시점의 환율이 가입 시점보다 하락해 예상했던 것 보다 적은 금액을 받게 되었어요. 그제야 보험에 가입할 때.. 더보기
[금융정보 A to Z] 실수로 잘못 이체한 돈! '착오송금 구제사업'이 다시 돌려준다는데, 어떻게요? 첫 월급의 절반을 어머니 계좌로 송금한 신입사원 A씨. 스마트폰 은행 앱 화면에 '이체 완료'라는 안내 문구가 뜹니다. 우리의 A씨, 기쁜 마음으로 고향에 계신 어머님께 연락을 드립니다. "엄마, 생신 축하드려요~ 어젯밤에 엄마 계좌로 용돈 보내드렸어요. 엄마 딸 이제 직장인이니까 제 걱정 마시고, 예쁜 옷도 좀 사 입고 그러셔요!" "그래, 우리 딸 고생이 많다. 그런데 통장에 아무것도 안 들어왔는데?" 잠시 '멘붕'에 빠진 A씨. 전화를 끊고 이체 내역을 확인해보니··· 헉! 계좌번호의 마지막 숫자를 잘못 입력했네요.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에게로 피 같은 돈이 '이체 완료'돼버린 것입니다. A씨는 생각합니다. '아··· 이래서 정부가 착오송금 구제 사업을 추진하는 거구나······.' "최근 온.. 더보기
[금융정보 A to Z] "고작 이거밖에 안 된다고요?" 해지환급금이 적은 보험상품 가입 시 유의해야 할 점! 요즘 해지환급금이 없거나 일반 보험상품보다 적은 보험상품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 초회보험료 439억 원에 비해 2018년 초회보험료가 1,596억 원이라고 하니, 약 3.6배가 증가한 셈이에요) 이러한 무(저)해지환급금 보험상품은 일반 보험상품보다 보험료가 낮은 편이에요. 그래서 가입 시점에는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진답니다. 하지만, 보험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을 때 후회가 물 밀듯 밀려와요. 해지환급금이 기존 보험상품보다 최대 70%까지 적게 지급되거나 전혀 없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가입 시 보험료가 낮다고 이득이 아니라는 것! 지금부터 좀 더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l 이런 일이 있었어요 (사례 1) 직장인 이경욱(45세, 가명)씨는 목돈마련을 위한 금융상품을 알아보던 중 설.. 더보기
[금융정보 A to Z] 전세가가 떨어지면 세입자는 불안해요! 전세보증금 확실하게 돌려받는 법, '반환보증' 가입하기 역전세난에 전세가가 뚝뚝! 이러다 내 전세금을 온전히 다 못 받는 건 아닌지 영 불안해요. 집주인과 세입자 간의 갈등도 원데이 투데이가 아니라고 합니다. 다행히, ‘반환보증’이라는 안전장치를 걸어놓을 수 있다는데요, 이는 전세 계약이 종료될 때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전세금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상품이에요. 전세가격하락으로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 기관에서 대신 돌려받을 수 있도록 보장해주는 제도랍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나 SCI서울보증보험, 위탁은행 및 위탁 공인중개사무소에서 가입할 수 있어요. 이전에는 세입자가 반환보증에 가입할 때 집주인의 동의가 필요했지만, 2018년 2월부터 동의 절차가 폐지됐다고 합니다. 내 소중한 전세금을 단디 지키기 위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안타까운.. 더보기
[금융정보 A to Z] "너희 동네는 무슨 화폐 쓰니?" 지역경제 살리는 지역화폐로 착한 소비하고 실속도 챙겨요! 요즘 들어 부쩍 눈에 띄는 지역화폐 광고! 지역화폐는 해당 지역 내에서만 쓸 수 있는 화폐 아닌가요? 불편해서 꺼려질 것 같은데 생각보다 가입자도, 가맹점 수도 엄청나다면서요? 처음엔 이게 과연 잘 되려나 싶었는데, 사용 후기도 좋고 서로 권장하는 분위기에요. 대체 지역화폐를 쓰면 어떤 꿀이 떨어지는지 슬슬 궁금해집니다. 지역화폐란? 지역화폐는 특정 지역에서 통용되는 화폐로 상품과 서비스를 교환하는 체계입니다. 영국은 400개 이상, 프랑스는 250개, 미국과 일본은 약 200개 등 세계적으로 2,500여 개의 지역통화가 있으며, 그 수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래요. 우리나라의 경우 1996년 '녹색평론'에서 최초로 소개됐고,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직후 한 시민단체에 의해 'FM'(Future M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