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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

[살림피는 생활정보] '액션맨, 사랑꾼, 현실 정치인' 대유잼 미국 대통령 영화 Top 5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제46대 미국 대통령 선거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미 대선은 공화당 소속인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과 전 부통령 출신인 민주당 조 바이든의 이파전 구도였는데요, 며칠 간의 엎치락뒤치락했던 숨 막히는 개표 상황을 연출한 끝에 조 바이든 당선자의 승리로 1차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지요.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미국 대선은 간접선거 방식입니다. 두 번에 걸쳐 투표가 진행되죠. 우선 유권자들이 주(state)를 대표할 선거인단을 뽑습니다. 그다음, 미전역 50개 주의 선거인단이 대통령을 선출합니다. 이번 46대 대선의 경우, 현지 시각으로 11월 3일에 선거인단 투표, 12월 14일에 선거인단의 대통령 투표가 이루어집니다. 조 바이든이 당선된 상황이고 선거..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조~금만 더 기다리면 극장에서 볼 수 있겠지요?" 코로나19로 개봉 연기된 기대작 일곱 편!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면 영화진흥위원회(KOFIC)가 '극장에서 다시, 봄'이라는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영화표 6,000원 할인 쿠폰을 6월 1일부터 21일까지 3차에 걸쳐 전 국민에게 선착순 배포하는 행사입니다. 목·금·토·일 극장을 방문하면 쿠폰을 사용할 수 있어요. 코로나19 시국으로 영화관 관람객이 줄자 정부 차원에서 대책을 내놓은 것입니다. " ▶ 극장에서 다시, 봄 행사 자세히 보기(클릭)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의 바깥 활동이 줄자 많은 사업장들이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영화관도 그중 한 곳이죠. 코로나19 시국이 오기 전의 극장 풍경 -영화 상영 시간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이던 모습!- 을 과연 언제쯤이면 다시 볼 수 있을까요? 또 기다려지는 게 있습니다. 코로나19 탓에 개봉일을 수..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빅데이터 시대라 더 소오름! 요즘 볼 만한 '해커 영화' 5선 추천합니다~ " 빅데이터 시대가 도래하기 전, '보안'이라는 말을 들으면 왠지 국가 보안이나 물리적 잠금장치가 연상됐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보안'하면 개인정보 보호에 더 무게가 실린 것 같아요. 사이버 보안이 우리 일상생활의 절대적 요소가 됐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해커들에 대한 대중의 경각심 또한 과거보다 훨~씬 높아졌어요. 그래서일까요? 해커를 다룬 영화는 너무나 현실적입니다. " 오늘은 이른바 '해커 영화'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1990년대 및 2000년대 초 작품과 최근작 중에서 다섯 편을 엄선했습니다. 현 시점과의 싱크로율이 퍽 높은 영화라고 할 수 있어요. 사이버 보안이 어떻게 일반 시민의 삶과 연결되는지, 우리가 왜 개인정보 보안에 신경을 써야 하는지 알려주거든요. 또한, 다섯 편 모두 넷플릭스, 왓챠..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거쥐? 쥐띠 해 설날, OTT로 '쥐 나오는 영화' 몰아보기! " 경자년 설 연휴, 어떻게 보내실 계획이세요? 넷플릭스, 왓챠플레이, 웨이브 같은 OTT 서비스로 영화 여러 편을 끝장낼(?) 예정인 분들도 계실 텐데요. 쥐띠 해인 만큼 쥐가 등장하는 영화와 애니메이션 한두 편도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 쥐는 오랜 시간 사람들에게, 특히 서양인들에게 기피의 대상이었죠. 14세기 유럽 전역에 창궐한 흑사병의 영향 탓일 겁니다. 아시다시피 흑사병은 쥐가 옮긴 페스트균에 감염되는 병이에요. 피부가 검게 변하며 사망에 이른다고 하여 '흑사병(Black Death)'이라 불리게 됐죠. 소설가 알베르 카뮈의 유명한 작품 또한 쥐들의 떼죽음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혐오 동물이었던 쥐는 20세기 초 '귀여운' 이미지로 변신해요. 먼저, 1938년 등장한 애..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나쁜놈이라도 괜찮아! 조커만큼 매력적인, 그리고 서글픈 '악당캐' 3인방 지난 10월 2일 개봉한 .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 큰 흥행을 기록하고 있죠. 영화 속 주인공 아서 플렉(호아킨 피닉스)의 조커 복장은 올해 핼러윈 데이의 인기 코스튬이었다는 풍문까지! 그야말로 세계 곳곳에 조커 열풍이 불고 있는 듯한데요. 조커는 슈퍼히어로 캐릭터 배트맨의 숙적입니다. 영화 , 미국 드라마 등을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도 익숙한 빌런(villain)이죠. 그렇습니다. 조커는 악역, 악인, 악한입니다. 이런 '나쁜 놈'이 대중적 인기를 얻는 이유, 과연 무엇일까요? 아마도 대중의 마음 한 구석에 억눌려 있던 어떤 감수성, 못내 분출하지 못하고 꾹꾹 눌러 담아야 했던 날것의 감정, 이런 것들을 악당 조커가 대신 표현해주었기 때문 아닐까 싶은데요. 즉, 우리 일반인들의 '감정 대리인' 역할을 해준.. 더보기
[미래생활 이야기] 때론 신기하게 때론 오싹하게! 실현 가능할 것만 같은 영화 속 미래 기술 '세상 참~ 좋아졌구나!'를 깨닫는 순간이 종종 있지 않나요? 특히 스마트폰의 엄청난 활용도를 볼 때마다 소오름!!! 솔직히 다 놓고 나와도 스마트폰만 내 손에 있다면 큰 문제 없이 하루가 굴러가잖아요. 지갑이 없으면 앱으로 결제하면 되고~ 대중교통 이용할 때도 스마트폰만 갖다 대면 삑! 바로 통과. 스마트폰으로 메일도 읽을 수 있고, 문서 편집도 되니 노트북 없어도 (맘만 먹으면) 충분히 업무가 가능해요. 가만 생각해보면, 이렇게 된 지 불과 10년도 채 안 됐단 말이죠. 더욱 놀라운 것은 상상도 못 했던 미래 기술로 우리의 눈을 현혹했던 오래된 SF 영화들을 다시 꺼내 보잖아요? 그럼 그때 받았던 충격이 무색할 정도로 뭔가~ 많이 익숙해요. 이미 개발된 기술도 보이는 것 같고, 곧 상용화될 예정이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