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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피는 생활정보] '귀하의 점심 메뉴는 무엇이오?' 홍대 근처 '맛집 of 맛집' 현지 직장인의 점심 아침잠이 많아 아침밥은 거르기 일쑤. 저녁은 다이어트한다고 적게 먹고. 오롯이 우리에게 허락된 한 끼의 행복 점.심.식.사!! 직장인의 유일한 낙이기도 한 점심 식사를 대충 때우고 넘어가기엔 뭔가 억울합니다. '내가 왜 돈을 버는데!' 필자는 나름 핫 플레이스라고 소문난 마포구 상수동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홍대, 상수, 합정, 연남을 아우르는 애매한 회사 위치 덕분에 여러 군데의 식당을 전전한지 어언 8년째. 이곳에 얼마나 맛있는 밥집이 많은지, 입사 후 지금까지 15kg 증량에 성공했습니다. 그중 필자가 꼽은 '맛집 of 맛집'을 슬쩍 흘려보겠습니다. 5가지 부위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돈가스 '독립카츠' 바삭바삭 튀김옷에 촉촉한 속살~ 방금 튀긴 돈가스 한입이면 웃음이 절로 나지요. 돈가스라 하면, ..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너 그거 아니?' 소확행을 위한 정보 공유 프로젝트 part 1. 서울 근교 이색 카페를 찾아서~ 어마어마했고 무시무시했던 지난여름의 폭염. 다들 기억하시나요? 그런데 언제 그랬냐는 듯이 요즘 날씨 너무너무 좋습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이렇게 좋은 날에 너무 방콕만 하기 있기? 없기? (없기!!!!!!! X 100)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일상의 소확행을 위한 정보 공유 프로젝트 ‘너 그거 아니?’ 첫 번째 시간, 이 좋은 계절에 연인 혹은 친구들과 추억을 쌓기 참 좋은 서울 근교의 이색 카페 여행!!! 물론 필자의 개취가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소개해드린 카페를 방문하실 때 '도전 의식'도 함께 지참하시길 권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한 가지 더! 필자는 소개될 카페에 대해서 광고 목적으로 그 어떤 금전적인 이득이나 대가도 받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그저 여기저기 돌아..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10월 25일 독도의 날 특집, 별별 독도 사랑법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200리(87.4㎞),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우리 땅!!" 이런 노래 들어 보셨나요? 가수 정광태가 부른 이라는 노래입니다. 언제 들어도 확실한 정보, 특유의 감성, 논리적인 주장이 잘 버무려진 '띵곡'이라는 생각인데요, 오늘, 10월 25일 '독도의 날'에 한번 끄집어 내보고 싶었던 노래입니다. 내년부터 일본에서는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터무니없는 소리를 정규 교과 과정에 넣는다고 하지요. (부들부들) 이럴 때일수록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우리 땅' 독도에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이야기는 대한민국 곳곳에서 펼쳐지는 별별 독도 사랑법! 직접 실천하지 못해도 마음으로 함..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가을엔 양평이지! 당일치기 나들이로 딱 좋은 '양평군립미술관' 방문기 '양평'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자전거 여행의 천국, 사진 찍기 좋은 두물머리, 노랗게 물든 용문사, 공기 좋은 휴양림 등 가볼 만한 곳이 참 많아요. 특히, 양평은 서울 근교 지역이라 오전에 훌쩍 떠났다가 저녁 먹고 슬슬 돌아오는 코스로 딱 알맞답니다. 부담감 제로지요~! 센치한 가을, 감성 충전 좀 하겠다고 나섰다가 꽉 막히는 도로에 후회막심. 차 안에서 인내심만 레벨업되어 돌아오는 건 싫잖아요. 필자도 지난 주말에 감성 좀 채우러 양평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양평군립미술관'이 있길래 들러보았어요. 뭐니 뭐니 해도 감성의 끝판왕은 예술이니까요! 후훗 자전거 타고 싶어지는 양근교!, 출처: 필자 개인 소장 동서울터미널에서 11시쯤 버스를 탔는데 양평 터미널에 도착하니 12시가 채 안 되었어요. 정말.. 더보기
[금융정보 A to Z] 신입사원 파릇파릇 월급관리 시리즈 ①안 쓰기보다 '잘 쓰는 것'이 중요하다! "듀근듀근. 부모님께 더이상 손 벌리지 않아도 돼요. 나에게도 이제 월급이라는 것이 들어오거든요." 그런데 잠깐, 월급 관리 잘 하고 계신가요? 혹시 월급날이 되자마자 거짓말처럼 '0원'이 되는 마법에 빠져 있진 않은지요? 우리가 직장 생활을 하는 가장 큰 이유! 일에 대한 보람, 그에 대한 보상! 바로 '월급'입니다. 이 소중한 월급으로 먹고 살고, 결혼도 하고 집도 사야 하잖아요. 그러기 위해선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시간이 가면 경험을 통해 저절로 터득하게 마련이지만, 사회초년생일 때의 습관이 가장 무섭고 중요합니다. 특히 '스튜핏'과 '그뤠잇'을 구분하여 씀씀이를 매의 눈으로 감시해 줄 사람 없는 신입사원 여러분께 '월급 관리'의 모든 것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안 쓰기보..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천고마비의 계절~ 먹방보다 책방!! 취향껏 골라 가요, 한우물만 파는 동네서점 4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잖아요. 사실 이 표현은 반어법입니다. 날씨가 이토록 좋은데, 누가 집에서 책을 읽고 있겠어요. 콧바람이 가장 상쾌한 계절에 말이지요. 실제 가을에 책 판매량이 뚝~ 떨어지기에 누군가가 만든 독서 장려 문구라고 해요. 요즘 읽을거리는 대부분 온라인에서 소비되고 있고, 필요한 책은 전자책 뷰어나 스마트폰으로 본다지요. 하지만 분명 책이라는 물성이 주는 매력은 그 어떤 것과도 대체불가입니다. 자, 그럼 가을 책 구매욕을 활활 타오르게 할 콧바람 '핫플'을 소개할까 해요. 시집만, 추리소설만, 독립출판물만, 사진만 등 하나의 장르만 취급하는 전문서점입니다. 이런 전문서점은 한 가지만 깊게 파기 때문에 종합서점에는 없는 희귀서적도 만날 수 있어요. 어떤 책 좋아하세요? 취향껏 골라..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이것도 스포츠라고요? 색다른 매력의 'e스포츠 세계'로 안내합니다! '게임 좀 한다' 하시는 분들에겐 너무나 익숙한 단어겠지만 '게임은 내 취향 아니야', '게임은 게임이고 난 나의 삶을 살 뿐이지', '그 시간에 잠을 더 자겠다' 등 게임과는 영 거리가 먼 분들에게 조심스럽게 'e스포츠'라는 단어를 드밀어 봤습니다. 생전 처음 듣는 단어라고 난색을 표하기 일쑤였지요. 이 아름다운 세상을 더 널리~ 더 많은 분께 알려야겠다는 열정이 불타오릅니다.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다! 일반 스포츠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e스포츠'의 세계로 안내해드릴게요. 신체를 사용해야 '스포츠' 아닌가요? 가만히 앉아서 컴퓨터로 싸우는 게 무슨 스포츠냐고요? 그런 소리 마세요~ e스포츠는 'electronic sports'를 줄인 말로 컴퓨터 및 네트워크, 기타 영상 장비 등을 이용해 ..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철학하고 앉아 있는' 만화 주인공에게 들어봤습니다. 공감되는 한마디! 보노보노, 스폰지밥, 오늘의 네코무라씨 "다 알아요. 지금 당신의 상황, 당신의 기분이 어떤지." 가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깊은 공감과 위로를 받곤 합니다. 세상 누구보다 나를 잘 아는 가족이나 친구가 아닌 오다가다 만난 타인의 말에서, 유행가 가사에서, 우연히 펼쳐본 소설의 한 문장에서. 오래된 답답함이나, 알 수 없는 두려움, 가끔 툭 튀어나오는 상처가 한순간 괜찮아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들거든요. 필자는 동물이 주인공인 동화 같은 만화를 참으로 좋아합니다. 각 동물 특유의 귀여움은 물론이요, 동물과 사람 사이 그 어디쯤 있는 그들은 조금 다른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거든요. 풀기 힘든 문제가 생기면 매우 엉뚱하지만 단순, 명쾌하게 해결하고 무심하게 툭 던지는 한마디는 정말이지 훅~ 들어올 때가 있어요. 오늘 소개할 , , 이 그들입니다..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프로 등산러' 부럽지 않아요~ 올가을 단풍 투어는 이대로만 가도 성공 각! 벌써 2018년의 2/3가 흘렀습니다. 계획했던 일은 잘 이뤄가고 있으신가요? 필자는 무엇 하나 마무리 지은 것 없이 시간을 써버린 것 같아요.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단풍 시기가 다가오니 그깟 게 무슨 대수인가 싶습니다. (기분이 마냥 방방 뜨네요~ 파워 긍정!) 등산 좋아하시는 분은 이미 단풍투어 중일 테지요. 지금은 어디가 예쁘고, 요 때는 어디가 피크타임이다 등 줄줄 꿰고 계시더라고요. 필자도 경험과 사심을 담아 거들어봅니다. *단풍시기는 웨더아이(바로 가기) 발표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어요. 프로 등산러 혹은 프로 단풍러께서는 필자가 추천해 드리는 곳 외에도 '여기가 진리다!' 싶은 숨겨진 단풍 명소가 있다면 공유 부탁 드릴게요! 코스 난이도 '하', 도심 속의 단풍 여행! 남산 연인들의 데이트 코..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무심코 틀린 SNS 맞춤법 때문에 '신용등급'이 내려간다면?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 6가지 한글의 우수함이야 어릴 때부터 익히 배워 알고 있지만, 실제 생활에서 쓸 때는 그 고마움이라든가 과학적인 구조를 생각하고 쓰지 않잖아요. 그냥 내가 하는 말의 일부인 것처럼 생각 없이 막 쓰기도 하고, 재미를 위해 온라인에서 유행한다는 신조어나 새로운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맞춤법 때문에 신용등급이 내려가 대출을 못 받게 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실제 해외에서는 SNS 게시글의 맞춤법 정확도가 신용등급 평가 요소가 된다고 해요. 맞춤법이 정확한 사람이 약속을 잘 지킨다는 통계에 따른 것이지요. 아직 우리나에 도입된 평가 방식은 아니지만, 해외 신용평가사들이 많이 채택하고 있는 방식이라고 하니 먼 얘기는 아닌 듯해요. 올바른 우리말 공부도 하고 앞으로의 신용등급을 지키기 위해 함께 알아볼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