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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산다

[살림피는 생활정보] "카페투어는 잠시 멈춤" 가심비 훌륭한 아이템으로 여유롭게 즐기는 홈 카페! 향긋한 커피, 여유로운 음악, 화려한 디저트에 눈과 코가 즐겁던 날들. 그립고 그립습니다. 우리 조금만 더 참아보아요. 핫하다는 카페를 도장깨듯 투어하는 취미는 잠시 내려놓고, 집에서 편하게~ 내 취향에 딱! 맞게 꾸밀 수 있는 홈 카페에 빠져봅시다! 커피 전문점에 비하면 다소 어설프지만 내 스타일로~ 눈치 볼 필요 없이~ 무한대로 즐길 수 있거든요. 값비싼 커피머신이나 고급진 원두가 있어야 가능하지 않냐고요? 필자가 직접 사용해본 가심비 Good 홈 카페 아이템 몇 가지 소개해드릴게요. ㅣ 비싼 머신 없어도 충분히 향긋해요! 커피 그라인더와 필터 혹은 프렌치프레스만 있어도 상당히 맛있는 핸드드립을 즐길 수 있어요. 원두를 직접 갈아야 한다는 것이 귀찮다는 분들도 더러 있는데요, 필자는 원두를 드르륵드르..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한계? 포기? 그게 뭐에요?" 새해맞이 전투력 상승 영상 모음집! " 새해가 새해처럼 느껴지지 않는 건 왜 때문이죠? 코로나 때문에 보신각 타종 행사도 없었고 해돋이 보러 어디 멀리 가지도 못하고 연말 모임도 다 취소하고.... 해가 지는지 뜨는지도 모르게 2021 신축년을 맞이한 것만 같은 기분. 그래서인지 딱히 두근거림도 없이 새해 첫 달을 보내는 지금. 아···이건 정말 아니지 싶습니다. 설레고 싶단 말입니다! " '사이렌24'의 모 관계자가 실제로 새해 첫날 내뱉은 안타까운 한탄입니다. 혹시, 비슷한 감정을 느끼며 새해를 시작하신 분들 계신가요? (왠지 적잖은 분들이 그러셨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잘 오셨습니다. 여기가 바로 새해 파이팅 맛집입니다. 소처럼 힘센 의지와 내적 전투력을 상승시켜줄 영상들을 준비해봤어요. 도무지 한계란 걸 모르는 국내외 유튜버들의 ..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이렇게 재밌는데 왜 안해요~?" 중고거래, 거부감은 확! 줄고 만족도는 쭉쭉~ "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인테리어에 점점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내가 머무는 공간이 더 예쁘고 쾌적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던 와중에 깨달은 것은 안 쓰는 물건이 너무 많다는 것이에요. '뭘 살까?'가 아니라 '뭘 버릴까?'가 핵심이었더라고요. 그렇게 중고거래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 '중고나라', '당근 마켓', '번개장터' 등 중고 거래 플랫폼의 성장이 무섭습니다. 확실히 예전에 비해 중고물품에 대한 거부감이 확! 줄었다고 해요. 중고거래에 대한 인식도 '남이 쓰던 물건'에서 '합리적 소비' 혹은 '친환경 소비' 쪽으로 넘어오는 것 같습니다. 이에 더해, 중고거래 사기를 방지해 주는 시스템도 점차 발달하고 있어요. 사기를 당했을 때 피해를 보상해 주는 보험도 생겨났고요(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조..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중고폰 구매하려고요? 미리 알아두면 좋은 '업계 용어' 알려드릴게요! " 코로나19 시국은 우리 일상의 많은 것들을 변화시켰죠. 그 가운데 하나가 소비 문화입니다. 팬데믹 사태 이후 온라인 중고 거래 시장이 활성화됐다는 뉴스, 다들 한 번쯤은 보셨을 것 같은데요. 요즘 우리는 스마트 기기, 가구, 가전제품 등 온갖 물품들을 각종 중고품 사이트나 플랫폼을 통해 사고팔 수 있습니다. "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중고 스마트폰' 혹은 '중고폰'을 입력해보면, 정말이지 많은 업체들이 조회됩니다. 중고폰 거래 건수가 그만큼 적잖이 발생한다는 방증이겠죠. 새 제품과 비교할 때 중고폰의 장점은 뭐니 뭐니해도 가격입니다. 품질 면에서 신품과 비등한 중고품을 20~30퍼센트 싸게 구입할 수 있다면, 그리 나쁜 장사(?)는 아닐 겁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엔 중고폰 구매 팁을 준비했습니다. 알..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이렇게 될 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코로나19로 변화된 라이프 Top 5! " 이제는 양말보다 마스크를 더 먼저 챙겨요 대체 손을 하루에 몇번 씻는건지 모르겠어요 식당 문앞에선 큐알 체크인 화면부터 열어놓습니다 " 코로나19로 인해, 작년 이맘때와는 너무 달라진 생활. 모두 공감하시겠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디지털 라이프는 어떻게 변화했는지 분석한 흥미로운 리포트가 있어서 여러분께 공유해봅니다.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미처 몰랐던 부분을 발견해 재미있더라고요. 어디 한번 같이 훑어보실까요~? 하나. 텅~ 비어있는 사무실과 교실 풍경! 여러분은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에 만족하시나요? '메조미디어'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재택근무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아요. 1. 출퇴근 시간 절감 2. 시간의 효율적 사용 가능 3. 생활 패..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혹시 이거 저작권에 위배되나요?" 일상에 스며들어있는 저작권 상식 3가지 " 뉴스로 심심찮게 접하는 '저작권 이슈'. 누군가가 저작권을 위반했다, 타인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도용했다, A와 B양자 간에 저작권 분쟁이 시작됐다, ···. '나랑은 상관없는 이야기네' 하고 넘기려다 문득 생각하게 됩니다. 매일매일의 일상이 꽤 많은 '저작물'들로 둘러싸여 있다는 것을요. " 그렇습니다. 우리는 수많은 저작물들과 함께 생활합니다. 출퇴근길에 스마트폰으로 이용하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굿즈숍에서 만나는 다종다양한 캐릭터 상품, 유명인들이 모델로 출연한 각종 온라인 광고 영상, 마트 진열대의 상품 패키지(이를테면 샴푸와 염색약)에 붙은 연예인 사진 등등. 이미 알고 계셨겠지만 이 모든 것은 이른바 '저작물'입니다. 이렇듯 우리 일상과 저작물은 대단히 긴밀하게 연결돼 있어요. 그만큼 우리..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아직 밖에 나가는 거 아니야~" 거리두기 지키며 세계관 넓히기! "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다시 늘고 있습니다. 몇 달간 잠잠해졌나 싶었는데, 감염병 확산세가 또 고개를 들었어요. 정부 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과 더불어 서울시는 '1천만 시민 멈춤기간'이라는 자체적인 고강도 방역 조치를 취했죠. 연말 모임을 자제해달라는 국무총리의 대국민 호소까지 나온 상황. 우리는 언제쯤 자유롭게 집 밖 세계로 나설 수 있을까요? " 어느덧 12월, 한 해의 마지막 달이 오고야말았습니다. 연말연시 모임을 잡고 소중한 사람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야 할 시기. 하지만 또다시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 사람과의 관계, 세계와의 연결 고리가 어느순간 완전히 끊어져버리는 것은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특히나 호기심 많고 여행 좋아하는 분들은 현재의 상황이 몹시 괴로우실테죠. 이렇게..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놀랍고 신기하고 무서운 ‘로봇 기술’의 현재 근황 " 로봇 기술은 지금 어디까지 왔을까요? 이번 생에 〈퍼시픽 림〉이나 〈트랜스포머〉 같은 영화 속 로봇들을 구경할 순간이 올까요? 물론 먼 훗날의 얘기일 수 있겠습니다만, 확실히 그런 순간은 오고야 말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0년 말 최신 로봇 기술들의 면면을 보면요. " 로봇 기술의 끝은 사이보그(CYBORG, CYBernetic ORGanism)라는 말이 있죠. 즉, 인간화된 로봇 말입니다. 최근 몇 년간 AI 기술의 비약적인 발달을 돌이켜보면 그리 허무맹랑한 얘기도 아닌 것 같습니다. 〈터미네이터〉처럼 완전한 인간의 외관을 가진 로봇은 영화 속 상상일 수 있겠죠. 하지만 인간과 유사한 움직임과 물리력 구동이 가능한 로봇은 충분히 현실적입니다. 이미 로봇은 인간의 노동 현장에 투입된 지 오래..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사회적 거리두기 + 문화적 거리 좁히기! ‘VR 전시’ 추천 리스트 “ 몇 년 전 『약간의 거리를 둔다』라는 제목의 책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타인들과의 관계, 갖가지 사회적 압박으로부터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자는, 그래서 나 자신의 행복을 챙기자는, 그런 메시지를 담은 에세이였습니다. 이 책을 계기로 삶의 태도가 바뀌었다고 고백한 독자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 그런데··· 참 애꿎게도, 현 시점에서 이 따뜻한 책을 떠올리면 만감이 교차합니다. ‘거리를 둔다’라니···. 지금 우리는 이른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서 코로나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죠. 책이 얘기했던 거리 두기와는 전혀 다른 맥락의 거리 두기입니다. 거리를 두는 만큼 책이 말한 것과 같은 ‘자기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고 있는가 하면, 또 그건 아닌 듯합니다. 장기간 이어지는 사회적 거리 두기, 재택 근무..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액션맨, 사랑꾼, 현실 정치인' 대유잼 미국 대통령 영화 Top 5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제46대 미국 대통령 선거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미 대선은 공화당 소속인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과 전 부통령 출신인 민주당 조 바이든의 이파전 구도였는데요, 며칠 간의 엎치락뒤치락했던 숨 막히는 개표 상황을 연출한 끝에 조 바이든 당선자의 승리로 1차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지요.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미국 대선은 간접선거 방식입니다. 두 번에 걸쳐 투표가 진행되죠. 우선 유권자들이 주(state)를 대표할 선거인단을 뽑습니다. 그다음, 미전역 50개 주의 선거인단이 대통령을 선출합니다. 이번 46대 대선의 경우, 현지 시각으로 11월 3일에 선거인단 투표, 12월 14일에 선거인단의 대통령 투표가 이루어집니다. 조 바이든이 당선된 상황이고 선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