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살림피는 생활정보] "여기보단 어딘가, 지금보단 언젠가" 미래를 배경으로 한 명작 SF 드라마 추천작 3 "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가 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완화일 뿐, 완전한 해제는 아니지요.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는 개인적 거리 두기 강화를 의미한다'라는 전문가 견해도 들리고요. 일반 시민들도 정부도 지방자치단체도, 아직은 긴장을 늦추지 않는 듯합니다. " 사람들과의 만남을 되도록 삼가며 혼자 입 안에 있다 보면, 스스로 침잠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타인과 육성으로 말하는 대신 나 자신과 소리 없이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생각도 많아집니다. 평소엔 자제했던 이런저런 공상도 해보게 돼요. 혹시 이런 걸 떠올리시지는 않나요? 내가 사는 이 세계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내가 지금과는 다른 모습이 된다면 어떨까, 인간의 신체는 언제쯤..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이럴 때일수록 동심을 붙드셔야 합니다!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 넷플릭스·왓챠 '키즈' 추천작 " '사회적 거리 두기'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이따금 무료함 혹은 우울감에 젖어들 때가 있습니다. 그런 순간, 좋은 콘텐츠 한 편은 든든한 위로가 되어주지요. " 혼자만의 시간이 모든 이에게 이로울 수도 있는, 아주 특이한 시기를 견디는 중입니다. '오늘은 혼자 뭐 하지?', '주말엔 혼자 뭐 하지?'가 일상의 화두가 된 것 같아요. 운신의 폭도 좁아지고, 가족·지인·연인의 얼굴보다 방송·인터넷의 화면을 더 많이 보게 되는 듯합니다. 사람들과의 대화 대신 미디어에서 흘러나오는 온갖 정보로 내 하루가 채워지기 때문인지, 점점 감수성이 말라 비틀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실제로 코로나19 관련 뉴스로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더라고요. 그래서 제안해봅니다. 우울증엔 '동심'이 치료 약이 ..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거쥐? 쥐띠 해 설날, OTT로 '쥐 나오는 영화' 몰아보기! " 경자년 설 연휴, 어떻게 보내실 계획이세요? 넷플릭스, 왓챠플레이, 웨이브 같은 OTT 서비스로 영화 여러 편을 끝장낼(?) 예정인 분들도 계실 텐데요. 쥐띠 해인 만큼 쥐가 등장하는 영화와 애니메이션 한두 편도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 쥐는 오랜 시간 사람들에게, 특히 서양인들에게 기피의 대상이었죠. 14세기 유럽 전역에 창궐한 흑사병의 영향 탓일 겁니다. 아시다시피 흑사병은 쥐가 옮긴 페스트균에 감염되는 병이에요. 피부가 검게 변하며 사망에 이른다고 하여 '흑사병(Black Death)'이라 불리게 됐죠. 소설가 알베르 카뮈의 유명한 작품 또한 쥐들의 떼죽음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혐오 동물이었던 쥐는 20세기 초 '귀여운' 이미지로 변신해요. 먼저, 1938년 등장한 애..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요즘 핫한 콘텐츠는 여기서 다 본다던데" 나랑 가장 잘~ 맞는 OTT 서비스 고르기! 극장 '개봉' 대신 온라인 '출시(론칭)', TV '첫 방' 아닌 온라인 '전편 등록' 영화와 드라마가 오늘날 소비자들과 만나는 한 방식입니다. 온라인 영상 콘텐츠 서비스, 즉 OTT(Over The Top) 서비스 시대의 단상이기도 하지요. OTT란 'Over The Top'의 약자입니다. 이때 'Top'은 'TV 셋톱박스'를 의미함과 동시에, 기존 전통 미디어 서비스를 상징합니다. OTT 시장은 전통 미디어 산업을 위협할 만큼 커졌고, 대형 글로벌 기업들의 진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OTT는 현재 미디어 산업의 가장 핫한 이슈 키워드라 할 만한데요, 영상 콘텐츠 소비자인 우리도 이 같은 이슈를 대략이나마 알고 있어야겠지요? ㅣ OTT 서비스, 왜 이슈일까 왓챠플레이(Whatcha Play), 넷플릭스..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TV 프로그램이 재미없다면, 여기로 넘어오시죠! 콘텐츠 천국 넷플릭스 추천작 3 드라마 도 끝났는데 이제 뭘 보지요? 현란한 리모컨 스킬로 이리저리 돌려봐야 그 먹방이 그 먹방. 드라마도 어쩜 그리 한결같은지, 현실 세계에서 로맨스는 그렇게 흘러가지 않거든요. 채널만 돌리면 나오는 관찰 예능 몇 개는 온종일 재탕 삼탕. 내 일상도 똑바로 챙기기 어렵거늘 왜 연예인의 하루를 들여다보며 넋 놓고 있는지 자괴감까지 들더라고요. 어째 영 '이거다!' 싶은 TV 프로그램이 없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필자와 비슷하신가요? 그래서 필자는 요새 TV보다는 넷플릭스(Netflix)를 더 찾게 되더라고요. 넷플릭스 세계에선 보고 싶은 것이 넘쳐나서 '내가 찜한 콘텐츠' 리스트가 산더미처럼 쌓여있어요. (1년간 칩거 생활하며 이거만 보라고 해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필자가 찜 해놓은 리스트 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