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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렌24 사이렌24 블로그 2019. 8. 6. 14:38


하늘을 나는 자동차에 관한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조만간 '에어택시'까지 상용화될 예정이라니요! 정말 하루하루가 새롭고 놀랍습니다. 에어택시는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소형 비행기를 이용한 이동 서비스로, 최근 자율주행기술과 접목하는 등 관련 기술 개발이 빠르게 진전되고 있어요. 에어택시는 헬리콥터와 유사한 형태지만, 소음은 적고 안정성은 높으며 빌딩이나 주차시설 옥상에 이착륙장을 설치하는 것이 용이해서 경제성까지 겸비했다는 평이에요.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교통체증 문제도 멋지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정말~ 급할 땐 에어택시 타고 날아가면 되겠어요!

 

 


ㅣ 에어택시, 이만큼 왔어요~


에어택시는 자동차 공유경제를 대표하는 '우버'가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한화 시스템'이 미국 기업에 기술개발 투자를 단행해 주목을 끌었습니다. 주요 에어택시 개발사의 최근 현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아요! 

 

국가

주요 기업

개발현황

지원, 투자 기업(기관)

미국

우버

•2020년 미국 2개 도시, 호주 1개 도시에서 실증 실험 시작

•2023년 유료 서비스 개시 예정

벨·헬리콥터 등

키티호크

뉴질랜드에서 자율주행 시험비행 실시

알파벳(구글)

래리 페이지

오로라 플라이트 사이언스

2019.1월 미국에서 에어택시 자율주행 비행 성공

보잉이 ’17년 인수

프랑스

에어버스

•2018.1월 시험비행 시작

•2023년 4인승 에어택시 상용화 계획

파리항공사, 파리교

통공단

독일

릴리움

2019.5월 독일에서 5인승 에어택시 자율비행 성공

중국 텐센트 등이 출자

일본

카티베이터

2019년 중 유인비행, 2020년 실증실험 계획

도요타자동차 등

한국

한화시스템

우버 엘리베이트 협력사에 투자해 기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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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독자적 기술과 전략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우버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상황이에요. 헬리콥터와 비행기, 드론을 결합한 형태인 우버의 에어택시는 건물 옥상의 지정된 장소에서 승객을 태울 예정이래요. 승객은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에어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우버 에어 홈페이지  
이미지 출처: 우버 에어 홈페이지  

 
얼마 전, 우버는 에어택시 실증실험 도시를 선정하고 세계 여러 도시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20년에 3개 도시에서 실증실험을 시작하고 2023년에 상용화해 약 50 정도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해요. 사실, 우버는 지난 7월에 헬리콥터 공유경제 개념인 '우버콥터(Uber Copter)'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뉴욕에 거주하는 우버의 우수 등급 이용자는 맨해튼 섬에서 JFK공항까지 50분가량 소요되던 거리를 우버콥터를 이용해 8분 내 도착했어요. 요금은 당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변동하지만, 평균 1인당 200~250달러 수준이라고 합니다.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정 급할 땐 우버콥터가 생각날 것 같아요.

 

▶ 우버 에어 홈페이지 (바로 가기)

 

 

우버콥터, 이미지 출처: 우버 블로그 

 


ㅣ 국내에서도 에어택시를 탈 수 있나요? 


국내 대기업도 에어택시 개발 사업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수직이착륙(VTOL) 전문 업체인 '카렘 에어크래프트(Karem Aircraft)'에서 분사한 K4 에어로노틱스(Aeronautics)에 2,500만 달러(약 295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어요. 카렘 에어크래프트는 우버가 추진하고 있는 '우버 엘리베이트'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사로, 한화시스템이 우버의 에어택시 사업에 투자해 기술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조용하고 안전하며 환경 친화적인 도심용 에어택시 기체 개발을 목표로 우버의 전기식 수직이착륙 에어택시인 '버터플라이(Butterfly)'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해요. 

한화시스템이 투자한 '버터플라이'. 이미지 출처: 테크크런치  

 

▶ 테크크런치 (바로 가기)

 

 

ㅣ 정리해보겠습니다~  

 

 


■ 세계적으로 기존 자동차를 대체할 다양한 미래 교통수단 논의가 활기를 띠면서 통 체증을 해결할 효율적 대안으로 '에어택시'가 주목 받고 있어요.

■ 이에 우버를 비롯한 항공·ICT·자동차 업계의 진출 확산되면서 상용화 준비를 위해 실증 실험도 이어지는 분위기입니다.

■ 다만 에어택시 상용화를 위해 기술적 완성도, 안전성 제고, 인프라 확충, 대중적 인지도 확립, 규제 정비 등 해결해야 할 과제는 산더미에요.

■ 우리 정부도 에어택시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인 기술개발과 연구를 수행하는 전담부서를 설립하는 등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미래드론교통과를 신설하는 내용의 시행 규칙 일부 개정령 안을 입법 예고하며 미래 교통수단 개발 경쟁에 대비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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