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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금융정보 A to Z] "금감원인데요, 금융거래법을 위반하셨어요" 이런 연락 받으셨어요? 백퍼센트 보이스피싱입니다! 최근 금융감독원을 사칭해 금융거래법을 위반했다며 자금을 편취하는 보이스피싱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금융회사 직원을 사칭해 저금리 대환대출을 미끼로 상환자금을 요구하거나, 신용점수 상향 명목으로 수수료를 요구하는 전형적인 대출 빙자형 피혜 사례가 지속 발생하는 가운데, 이제는 금융감독원 직원까지 사칭하고 있어요. 계좌이체 보다는 과징금 명목으로 현금을 직접 편취한다고 합니다. 사기범이 피해자 명의로 핸드폰을 개통한 수 비대면 계좌를 개설해 대출금을 낚아채는 경우도 있으며, 전화 가로채기 악성앱을 설치해 피해자 핸드폰을 무력화 시키기도 해요. 따라서,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해당 기관이나 회사에 확인 전화를 걸어도 사기단이 그 전화를 받게 되는 것이지요. ㅣ 사기범 A, B, C, D의 치밀한 역할분담.. 더보기
[개인정보 A to Z] 피싱사기 '그놈' 행동양식 낱낱이 공개! 예방만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얼마 전 한 50대 여성이 보이스피싱으로 26억 원을 뜯겼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었지요. 이 사건은 역대 최고 금액이라고 해요. 이런 보도가 나올 때마다 “도대체 왜 당할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건 분명히 내 얘기가 될 수도 있어요. 보이스피싱에 따른 피해액은 2017년 약 2,500억 원, 2018년 약 4,000억 원, 2019년 6,700억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거든요. 어느 날 갑자기 무방비 상태에서 훅~ 들어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얼굴도 모르는 ‘그놈’에게 당할 순 없지요. 오늘 준비한 피싱 사기범 특징과 유형 등 행태 분석 보고서를 통해 미리 알고 예방하자고요! 자, 지금 시작할까요? ㅣ 개념부터 잡고 갑니다! 피싱사기란? '피싱사기'란 전기통신수단 등을 통해 개인정보를 낚아 올린.. 더보기
[개인정보 A to Z] 내 금융재산 더 쉽게 파악하기!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의 크고 작은 업그레이드 "내 금융 재산을 찾을 수 있게 해주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올초부터 지금까지 순차적으로 서비스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어떻게 달라졌는지, 또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내가 갖고 있는 계좌들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죠. 한마디로 '내 금융자산 검색 포털'인 셈입니다. 페이인포는 올해 2월 저축은행 계좌 조회 서비스를 개선한 이후, 크고 작은 변화들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어떤 점들이 바뀌었는지 일목요연히 정리해드릴게요. 이미지 출처: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사이트(바로 가기) ㅣ2019년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개선 포인트 저축은행 계좌조회서비스 개선(2019.02.15) 일부 저축은행 계좌조회가 불가능할 경우,.. 더보기
[개인정보 A to Z] 부모님 스마트폰에 후후 앱 하나 놓아 드려야겠어요. 보이스피싱 전화, 받기 전에 미리 알려드립니다 "1990년대에는 부모님 댁에 보일러를 놓아 드렸다죠? 2019년에는 스마트폰에 '후후(whowho)' 앱 하나 놓아 드리세요. 발신자 정보 알림, 스팸 전화나 문자 차단은 물론 보이스피싱 신고 전화번호까지 안내해드려요" 우리는 이제 보이스피싱인지 아닌지 딱 받아보면 알아요. 어떤 분들은 적당히 맞장구도 쳐주는 여유를 부리기도 하죠. 실은 우리 말고 우리의 마음 약하신 부모님이 걱정입니다. 매 순간 옆에서 통화하시는 걸 듣고 있을 수 없잖아요. 여기 우리 부모님을 지켜줄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가 있습니다. 발신자 정보를 알려주고, 스팸 전화나 문자를 차단하는 것은 물론이고 피해신고번호까지 걸러주거든요. ㅣ이제 피해 신고번호까지 골라 받으세요! 금융감독원과 ㈜후후앤컴퍼니는 전기통신금융 사기(보이스피싱.. 더보기
[금융정보 A to Z] 혹시 나도 연금보험 상속자? 흩어진 280억 주인을 찾습니다! 확인은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에서 최근 들어 '내 계좌 한눈에', '금융상품 한눈에', '내보험 다보여' 등 흩어져 있던, 또는 가입하고 잊어버리고 있던 내 금융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어요.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해 볼까요?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경우에 따라 아주 유용하게 쓰일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상속인이 받을 수 있음에도 모르고 지나친 개인연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해요. 개인 연금보험은 보험 가입 후 연금을 받기까지 수십 년이 걸리고, 연금수령도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그 사이 가입자가 사망하거나 연락이 두절되어 연금이 청구되지 않거나, 지급이 중단된 계약이 생각보다 많이 발생한답니다. 특히, 개인 연금보험 가입자가 사망.. 더보기
[신용정보 A to Z] 신용에 관한 '오해'와 '진실', 나는 몇 점일까? 신.알.못. 테스트 10문항 매일매일 이루어지는 우리의 소비생활은 신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 생각해본 적 있나요? 미리 사용한 후에 비용을 내는 핸드폰 요금, 아파트 관리비, 전기세 등이 바로 그것이지요. 대출은 또 어떻고요. 대학 등록금을 위한 학자금 대출이나, 집을 구매하기 위한 내 집 마련 대출, 아주 흔한 사례인 신용카드는 먼저 쓰고 나중에 갚는, 말 그대로 신용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사례이지요. 지금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신용이 없다면 어떨까요? 휴대전화 개통은 물론이요, 자동차 할부 구입, 해외여행 등 소비생활 자체가 매우 제한될 것입니다. 또한,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워 불편하게 현금을 가지고 다녀야 하고요, 돈을 빌릴 때도 아예 못 빌리게 되거나, 높은 이자와 수수료를 내야 하겠지요. 때에 따라서는 신용이 나쁘면.. 더보기
[금융정보 A to Z] 자동차 정비하시려고요? 현혹되지 마세요! 그 또한 ‘보험사기’랍니다~ 자동차 사고 등으로 정비업체를 방문할 때 이런 생각하시는 분들 꽤 많으시죠? “이번 기회에 공짜로 다른 것도 함께 고쳐버리자” 심지어 정비업체에서 먼저 사고 내용 조금만 과장해서 보험금을 더 받게 해드릴 수 있다고 권유하기도 합니다. 댓츠 노노~ 위험 상황으로 향하는 지름길이라고요!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하려는 일부 정비업체에 현혹되는 순간, 덩달아 ‘보험 사기범’으로 찍히는 겁니다. 이 세가지를 명심해주세요~ 차량을 ‘무상’으로 수리해준다고요?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어! 정비업체가 자동차 보험으로 처리해주겠다며 사고 차량의 파손 부분을 확대하거나 사고와 관계없는 부분까지 수리한 후 보험사에 수리비를 청구하는 경우가 꽤 있어요. 심지어 일부 정비업체는 사고 없이 정비나 점검을 위해 방문한 차주에게도 무상으.. 더보기
[신용정보 A to Z] '신용등급 올리기', 이것만 잘 따라 해도! 개인신용등급 관리 10계명 은행에서 대출 받아보셨나요? 돈을 빌리려고 찾아간 금융회사마다 대출 여부, 금액, 기간, 이자 등이 달랐을 거예요. 이런 대출 조건은 개인의 신용등급을 기초로 결정된다고 하는데요, 각 금융회사는 자체 분석한 소비자의 신용등급과 SCI평가정보와 같은 외부 신용평가회사(CB)로부터 제공받은 신용등급 등을 기초로 하고 있어요. 평소에 신용등급 관리를 잘한 사람이라면 많은 대출금을 손쉽게 낮은 금리로 빌릴 수 있게 된답니다. 이와 같이 신용을 좋게 만들려면 좋은 신용기록을 쌓아야 하는 법! 단기간에 신용을 좋게 만들기는 어렵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중요해요. 특히 신용평가를 할 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연체정보예요. 각종 결제일을 깜박하거나 청구서가 도착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연체를 예방하기 위해서.. 더보기
[금융정보 A to Z] 의도한 게 아닌데, 나도 모르게 보험 사기를?! 현혹되기 쉬운 일상생활 속 보험 사기 '보험사기'하면 치밀하게 계획한 범죄, 상당 액수의 보험금 등을 주로 떠올리실 텐데요. 사실 일상 속에서 자잘하게 발생하는 경우가 허다하답니다. 심지어 의도치 않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보험사기 행각에 휘말리게 되는 사례도 많아요. 내가 보험사기에 가담했다니?! 얼마나 억울하게요~ 이런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늘 경계태세를 단디 하시고, 아래 세 가지를 꼭 명심해주세요. '이 정도는 괜찮겠지?' 그 정도도 절대 아니 되오! 경미한 사고로 보험금 쏠쏠~하게 타 먹었다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들으면, 나도 모르게 유혹에 흔들릴 때가 있어요. '남들도 다 하는데 이 정도는 괜찮겠지?' 큰일 날 소리! 그 정도도 절대 아니 됩니다. 약관상 보험대상이 아닌 사고임을 알면서도 보험금을 수령하기 위해 보험회사에 사실과 .. 더보기
[신용정보 A to Z] '휴대폰만 있으면 누구나 대출 가능?' 절박한 심정을 이용한 불법 금융광고 유형 10가지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대출 가능', '휴대폰만 있으면 누구나 대출 가능' 어디선가 많이 본 문구이지요? TV는 아니더라도 인터넷 또는 휴대전화 문자로, 아니면 지하철, 버스에서 쪽지형 광고로 많이들 보셨을 거예요. 대출과 거리가 먼 사람이야 대수롭지 않게 넘기겠지만, 급전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문구 하나하나가 혹하기 딱입니다. 사람들의 이런 절박한 심정을 이용해 한 방에 훅~ 넘어오게 하는 문구! 뭘 이런 거에 속아? 라고 하겠지만, 급박한 상황이 오면 평소엔 무시하던 그 문구가 '지푸라기'가 되어 잡고 싶어진다지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잖아요. 평소 이성이 있을 때 잘 알아두자고요~ 사람 일은 아무도 모르니까, 대비를 해 보아요. 참, "원금보장‧확정수익‧○○% 고수익 보장" 등 투자자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