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든 정보 생활/개인정보 A to Z

[개인정보 A to Z] 내 금융재산 더 쉽게 파악하기!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의 크고 작은 업그레이드

 

 


"내 금융 재산을 찾을 수 있게 해주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올초부터 지금까지 순차적으로 
서비스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어떻게 달라졌는지, 또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내가 갖고 있는 계좌들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죠. 한마디로 '내 금융자산 검색 포털'인 셈입니다. 페이인포는 올해 2월 저축은행 계좌 조회 서비스를 개선한 이후, 크고 작은 변화들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어떤 점들이 바뀌었는지 일목요연히 정리해드릴게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접속 화면

이미지 출처: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사이트(바로 가기)

 



ㅣ2019년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개선 포인트

 

 

저축은행 계좌조회서비스 개선(2019.02.15)

 

일부 저축은행 계좌조회가 불가능할 경우, 전체 저축은행 조회도 안 됐으나-
→ 계좌조회가 불가능한 저축은행 이외의 저축은행들에 대해서는 계좌조회 가능!

'내 카드 한눈에' 모바일 서비스 실시(2019.02.20)

 

내 카드 정보, 내 카드 포인트 정보 확인은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했으나-  모바일 앱 '어카운트인포'를 통해서도 가능!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앱 화면

이미지 출처: 구글 플레이(바로 가기)

 

 


'내 카드 한눈에' 제공 신용카드사 확대 (2019.08.29)

 

- 카드정보 조회 가능 신용카드사 : 총 20곳. 전업카드사 8곳(BC·KB국민·롯데·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 겸영카드사 12곳(IBK기업은행·NH농협은행·SC은행·광주은행·경남은행·대구은행·부산은행·수협은행·씨티은행·전북은행·제주은행), 체크카드사 1곳(카카오뱅크).


- 포인트 조회 가능 신용카드사 : 총 14곳. BC·KB국민·NH농협·광주은행·롯데·수협은행·삼성·신한·씨티·우리·전북은행·제주은행·하나·현대

제2금융권(서민·상호금융기관)의 '내 계좌 한눈에' 잔고 이전 및 해지 서비스 실시(2019.08.29)

 

- 서민·상호금융기관: 농협·축협·신협·새마을금고·산림조합·저축은행·우체국.

 

- 서비스 내용: 서민·상호금융기관의 소액 비활동성 계좌 해지 후, 잔고를 본인 명의 계좌로 이전 또는 서민금융진흥원에 기부 가능.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 범위 확대(2019.09.26)

 

- 증권사 계좌도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에 연결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이용해 본인 명의 증권사 계좌정보 조회 가능

 

- 서비스 대상 계좌: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에 연결된 증권사 22곳을 통해 고객이 본인 명의로개설한 주식, 펀드 등 계좌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이용 시간 확대(2019.10.30)

 

- 은행권 계좌 조회: (기존) 매일 09:00~22:00   (개편) 매일 00:30~23:30 

 

- 자동이체통합관리 조회: (기존) 매일 09:00~22:00   (개편) 매일 08:00~24:00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의 개념과 개선 방향성을 소개한 콘텐츠, 이미지 출처: 금융위원회 페이스북

 

▶ 금융위원회 페이스북(바로 가기)

 

 


ㅣ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로 '잠자는 돈' 깨우기

 

현재 우리나라 금융권의 휴면 계좌, 즉 잠든 채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금융 재산 규모는 약 9조 5천억 원이라고 합니다. 이 '잠자는 돈'을 깨울 수 있는 존재는 오직 계좌의 주인뿐이죠. 그래서 금융감독원은 금융권과 함께 11월 11일부터 12월 20일까지 휴면 금융 재산 찾기 캠페인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는 국민 개개인의 '금융 재산 검색 포털' 같은 기능을 수행합니다. 또한, 어딘가에 잠들어 있는 휴면 계좌를 보다 쉽게 찾도록 해주는 인프라이기도 하죠. 크고 작은 서비스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를 이용해 여러분의 금융 재산을 한눈에 파악해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