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든 정보 생활/개인정보 A to Z

[개인정보 A to Z] 사이버 방역도 우리가 하면 다르다! 보안 사고 팬데믹도 든든히 막아내는 'K-사이버 방역' " 우리 정부가 'K-사이버방역'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K-방역의 '사이버 보안' 버전인 셈이죠. 코로나19 사태에서 대한민국의 감염병 확산 방지 대응은 세계 여러 선진국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데요. 과연 K-사이버방역은 어떨까요? " 2월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발표한 K-사이버방역 사업은 세 가지 비전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①디지털 안심 국가 기반 구축, ②보안 패러다임 변화 대응 강화, ③정보보호 산업 육성 기반 확충. 요컨대 디지털 공간 안에도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구비하여 '보안 사고 팬데믹'을 막겠다는 것이죠. 또한 과기부는 K-사이버방역 체계를 K-팝처럼 브랜드화하여 해외에 수출한다는 계획도 내놓았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일상생활은 어떻게 변화할까요? 사이렌24가 이번 K-.. 더보기
[개인정보 A to Z] 국가 공인 정보보호 전문가! 'ISMS 인증심사원' 응시해볼까요? " 새로 생겨난 일자리들의 양태를 보면 시대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는지 짐작하게 됩니다. 혹은 거꾸로,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다 보면 어떤 일자리가 창출될 것인가 예측할 수 있죠. 2021년 현재, 가 주목하는 일자리는 '정보 보호' 관련 직종입니다. " '제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말, 최근 몇 년간 참 많이도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들의 핵심 키워드라는 의미일텐데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가능케하는 주요 요소들 중 하나가 바로 '데이터'지요. 어떤 데이터를 얼마만큼 어떻게 잘 다루느냐가 신사업·신서비스의 성패를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주목할 점은, 이 데이터 안에는 여러 고객들의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로.. 더보기
[개인정보 A to Z] 2021년에도 여전히 뜨거울 개인정보 핫이슈 Top 5! "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할 시기입니다. 올해도 는 다양한 개인정보 이슈와 트렌드를 좇으며 여러분을 위한 지식 전달자 역할을 자처했는데요. 2021년에도 변함없이, 그리고 쉼없이 새로운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 오늘은 2020년의 개인정보 뉴스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해요. 올 한 해는 데이터 3법 통과, 마이데이터 사업 이슈 같은 굵직한 소식들이 많았죠. 중요한 점은 이 뉴스들의 시사성이 고스란히 내년에도 이어지리라는 것입니다. 2021년에도 '시의성 유통기한'을 유지할 2020년의 주요 소식 다섯 가지를 모아봤습니다. ㅣ '싸이월드 추억 보호법', 과연 어떻게 될까? 지난 5월, 대한민국 1세대 SNS '싸이월드'의 사업자등록이 말소됐습니다. 한마디로 싸이월드는 완전히 추억 속으로 사라진 것이지.. 더보기
[개인정보 A to Z] 요즘 핫한 '마이데이터 사업', 왜 때문에 이슈인지 딱 짚어드립니다! 요즘 국내 IT 기업들이 앞다퉈 뛰어들고 있는 사업이 있습니다. 바로 '마이데이터(MyData)'라는 분야인데요. 관련 기사도 많고 이곳저곳에서 자주 언급됩니다. 제4차 산업혁명을 위한 또 하나의 핵심 키워드인 마이데이터.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제4차 산업혁명의 최대 화두는 뭐니 뭐니 해도 '데이터' 아닐까요? 데이터를 얼마만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서비스의 질을 좌우하는 시대이니 말입니다. 또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기술이 발달해야 인공지능(AI) 역시 진일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데이터를 다루는 일과 관련해 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가 '마이데이터'입니다. 이번 시간엔 바로 이 마이데이터가 대체 어떤 개념인지, 그리고 우리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킬지를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ㅣ 마이데이터.. 더보기
[개인정보 A to Z] 빅데이터 시대, 당신의 '개인정보 인지 감수성'을 높여줄 3가지 소식 국내외 곳곳에서 이슈화되고 있는 개인정보 관련 소식들. 지금이 빅데이터 시대임을 새삼 실감케 해줍니다. 다종다양한 서비스들이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활용합니다. 그렇게 수집된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이 향상되기도 하죠. 그런데 개인정보와 관련한 뉴스들을 접하다 보면, 사용자(개인정보 제공자)로서 조금은 불안해지기도 합니다. '내 정보는 과연 안전할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죠. 이번 시간에는 주목할 만한 개인정보 관련 뉴스들을 모아봤는데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세 가지 뉴스들만요.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불거질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결될 수 있는지, 그런 문제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무슨 준비를 해야 하는지 등등을 한 번 고민해보자는 취지입니다. 현재의 빅데이터 시.. 더보기
[개인정보 A to Z] 대체 문제의 본질이 뭐지? '틱톡 사태' 이해하는 3가지 키워드 빅데이터 산업이 융성하면서 '개인정보보호 정책'이 국제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국가 차원에선 개인정보보호법 개선 논의가 한창이고, 기업들은 고객 정보 관리 및 보호 체계를 정비하고 있죠. 이런 와중에 불거진 이슈가 바로 '틱톡 사태'입니다. 틱톡(TikTok)은 동영상 공유 플랫폼입니다. 주로 숏폼(short form, 1분 내외 분량의 짧은 영상) 콘텐츠가 게시되는 소셜미디어 앱이죠. 그런데 지난해부터 이 틱톡엔 불미스러운 수식어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스파이 앱'이라는 것인데요. 사용자(가입자) 정보를 틱톡이 스파잉(spying)한다는 뜻입니다. 틱톡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은 어느덧 미국과 중국의 외교 분쟁으로까지 번진 상황입니다. 이번 시간엔 3가지 키워드와 함께 틱톡 사태를 간단명료하게 알아볼게요. .. 더보기
[개인정보 A to Z] 피싱사기 '그놈' 행동양식 낱낱이 공개! 예방만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얼마 전 한 50대 여성이 보이스피싱으로 26억 원을 뜯겼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었지요. 이 사건은 역대 최고 금액이라고 해요. 이런 보도가 나올 때마다 “도대체 왜 당할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건 분명히 내 얘기가 될 수도 있어요. 보이스피싱에 따른 피해액은 2017년 약 2,500억 원, 2018년 약 4,000억 원, 2019년 6,700억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거든요. 어느 날 갑자기 무방비 상태에서 훅~ 들어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얼굴도 모르는 ‘그놈’에게 당할 순 없지요. 오늘 준비한 피싱 사기범 특징과 유형 등 행태 분석 보고서를 통해 미리 알고 예방하자고요! 자, 지금 시작할까요? ㅣ 개념부터 잡고 갑니다! 피싱사기란? '피싱사기'란 전기통신수단 등을 통해 개인정보를 낚아 올린.. 더보기
[개인정보 A to Z] 사라진 내 미니홈피, ‘싸이월드 추억 보호법’으로 복습해보는 GDPR & CCPA 대한민국 1세대 SNS ‘싸이월드’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사라진 건 플랫폼뿐만이 아니죠. 그 안에 저장돼 있던 사용자들의 방대한 데이터들 또한 상실되고 말았습니다. 과연 되찾을 방도는 없을까요? 싸이월드 사태 같은 일이 또 생기면 어쩌죠? 그런 경우 우리의 데이터는 누가 보호해주죠? 지난해 10월 11일, 갑자기 싸이월드 사이트가 닫혔습니다. 사전 공지 없는 접속 불가 상태였습니다. 도메인 만료에 따른 일시적 접속 불가였고, 이내 도메인 연장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나흘 만인 10월 15일 싸이월드 사이트는 다시 열렸죠. 운영진 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서비스 종료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5월, 국세청이 싸이월드의 사업자등록을 말소했습니다. 사유는 세금 체납. .. 더보기
[개인정보 A to Z] 강력한 개인정보보호법의 레퍼런스, 'EU GDPR' 개인정보는 말 그대로 개인의 정보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데이터 산업의 발달로 인해, 국민 개개인의 개인정보들이 다양한 서비스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 활용 범위는 몹시 넓은 것이어서, 일반인이 자기 개인정보의 쓰임을 속속들이 파악하기란 쉽지 않죠. 4차 산업혁명 시대, 빅데이터 시대에 개인정보보호법 강화 논의가 지속되는 이유입니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은 'GDPR'이라는 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GDPR은 '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s'의 약칭이에요. 우리말로는 '일반정보보호 규정'이라 불립니다. EU 회원국들이 2018년 시행한 개인정보보호법입니다. 유럽인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관련 사업을 진행하려면, 누구든 GDPR을 준.. 더보기
[개인정보 A to Z] 내가 나임을 증명하는 사람은 오직 나! '모바일 신분증' 시대가 열린다 모바일 신분증이 일상 아이템이 될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미 올해 6월 23일부터 국내 이동통신사(이통사) 세 곳과 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이 함께 운영하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도입됐죠. 실물 신분증이 필요 없는 세상은 우리 지갑을 더욱 가볍게 해줄 겁니다. 그런데, 이런 편리함 이상의 더 큰 의미가 모바일 신분증에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 정부는 지난 7월 15일 모바일 신분증 도입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밝혔습니다. 2025년까지 5G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정부를 구현하고, 올해 안에 모바일 공무원증 도입에 이어 내년엔 일반 국민에게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한다는 것이죠. 지능형 정부 구현과 모바일 신분증 도입은 서로 연결돼 있습니다. 정부 및 각 부처가 디지털 신원 증명 시스템을 갖춰야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