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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산다/살림피는 생활정보에 해당되는 글 101건

" 2월 5일 OTT 서비스로 공개된 영화 가 요즘 화제입니다. 이 작품은 한국 영화 최초의 '스페이스 오페라'(우주 배경의 서사극) 장르로, 우주선 '승리호' 선원들의 지구 수호 활극이라 할 수 있죠. 우주라는 거대한 무대의 주인공이 된 대한민국! 영화를 넘어 현실에서도 가능할까요? " 전 세계 우주개발 경쟁에서 우리나라는 아직 선도국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올해를 기점으로 우주개발 국가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은 드라마틱한 변화를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그 전환점이 되어주리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주인공, 바로 오는 10월 전라남도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 Korea Space Launch Vehicle-II)' 입니다. ㅣ '한국형 발사체'의 의미..

"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과 함께 우리의 소중한(?) 친구가 된 그것. 바로 OTT 서비스이지요.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티빙, ···· 참으로 다종다양한 OTT 서비스들. 그럼에도 아직 '이거다!' 싶은 발견이 없었다면 아마존 프라임은 어때요? "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달 4일 공개한 「2020 방송매체 이용 형태 조사」 결과가 흥미롭습니다. 이 자료에 다르면, 지난 한 해 우리 국민은 OTT 서비스를 통해 가장 많은 영상 콘텐츠를 시청했다고 해요. OTT 서비스 이용 비중이 무려 90퍼센트였다는 것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집콕' 시간이 늘면서 덩달아 OTT 시청 시간도 늘어난 셈이에요. *해당 조사 결과 보기: 방송통신위원회 누리집 집 안에서 스마트폰, 스마트TV, 혹은 태블릿PC 등을 이용해..

요즘 여기저기서 'MZ세대' 하는데, 요즘 사람을 뜻하는 건 알겠어요. 그런데 여기서 'MZ'가 무엇을 뜻하는지 정확히 아시는 분? MZ세대는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라고 해요. 이들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세계화를 보고 자라면서 어려서부터 SNS플랫폼 등 모바일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최신 트렌드 및 남과는 다른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인다고 합니다. 모든 세대마다 특징이 있겠지만, 현 시대의 중심인 MZ세대들은 코로나 팬데믹을 어떻게 헤쳐나가고 있을까요? 2019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MZ세대는 약 2,280만명으로 국내 인구의 약 44%(2012년 출생자까지 기준시 34%)를 차지하고 있어..

향긋한 커피, 여유로운 음악, 화려한 디저트에 눈과 코가 즐겁던 날들. 그립고 그립습니다. 우리 조금만 더 참아보아요. 핫하다는 카페를 도장깨듯 투어하는 취미는 잠시 내려놓고, 집에서 편하게~ 내 취향에 딱! 맞게 꾸밀 수 있는 홈 카페에 빠져봅시다! 커피 전문점에 비하면 다소 어설프지만 내 스타일로~ 눈치 볼 필요 없이~ 무한대로 즐길 수 있거든요. 값비싼 커피머신이나 고급진 원두가 있어야 가능하지 않냐고요? 필자가 직접 사용해본 가심비 Good 홈 카페 아이템 몇 가지 소개해드릴게요. ㅣ 비싼 머신 없어도 충분히 향긋해요! 커피 그라인더와 필터 혹은 프렌치프레스만 있어도 상당히 맛있는 핸드드립을 즐길 수 있어요. 원두를 직접 갈아야 한다는 것이 귀찮다는 분들도 더러 있는데요, 필자는 원두를 드르륵드르..

" 새해가 새해처럼 느껴지지 않는 건 왜 때문이죠? 코로나 때문에 보신각 타종 행사도 없었고 해돋이 보러 어디 멀리 가지도 못하고 연말 모임도 다 취소하고.... 해가 지는지 뜨는지도 모르게 2021 신축년을 맞이한 것만 같은 기분. 그래서인지 딱히 두근거림도 없이 새해 첫 달을 보내는 지금. 아···이건 정말 아니지 싶습니다. 설레고 싶단 말입니다! " '사이렌24'의 모 관계자가 실제로 새해 첫날 내뱉은 안타까운 한탄입니다. 혹시, 비슷한 감정을 느끼며 새해를 시작하신 분들 계신가요? (왠지 적잖은 분들이 그러셨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잘 오셨습니다. 여기가 바로 새해 파이팅 맛집입니다. 소처럼 힘센 의지와 내적 전투력을 상승시켜줄 영상들을 준비해봤어요. 도무지 한계란 걸 모르는 국내외 유튜버들의 ..

"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인테리어에 점점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내가 머무는 공간이 더 예쁘고 쾌적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던 와중에 깨달은 것은 안 쓰는 물건이 너무 많다는 것이에요. '뭘 살까?'가 아니라 '뭘 버릴까?'가 핵심이었더라고요. 그렇게 중고거래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 '중고나라', '당근 마켓', '번개장터' 등 중고 거래 플랫폼의 성장이 무섭습니다. 확실히 예전에 비해 중고물품에 대한 거부감이 확! 줄었다고 해요. 중고거래에 대한 인식도 '남이 쓰던 물건'에서 '합리적 소비' 혹은 '친환경 소비' 쪽으로 넘어오는 것 같습니다. 이에 더해, 중고거래 사기를 방지해 주는 시스템도 점차 발달하고 있어요. 사기를 당했을 때 피해를 보상해 주는 보험도 생겨났고요(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조..

" 코로나19 시국은 우리 일상의 많은 것들을 변화시켰죠. 그 가운데 하나가 소비 문화입니다. 팬데믹 사태 이후 온라인 중고 거래 시장이 활성화됐다는 뉴스, 다들 한 번쯤은 보셨을 것 같은데요. 요즘 우리는 스마트 기기, 가구, 가전제품 등 온갖 물품들을 각종 중고품 사이트나 플랫폼을 통해 사고팔 수 있습니다. "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중고 스마트폰' 혹은 '중고폰'을 입력해보면, 정말이지 많은 업체들이 조회됩니다. 중고폰 거래 건수가 그만큼 적잖이 발생한다는 방증이겠죠. 새 제품과 비교할 때 중고폰의 장점은 뭐니 뭐니해도 가격입니다. 품질 면에서 신품과 비등한 중고품을 20~30퍼센트 싸게 구입할 수 있다면, 그리 나쁜 장사(?)는 아닐 겁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엔 중고폰 구매 팁을 준비했습니다. 알..

" 이제는 양말보다 마스크를 더 먼저 챙겨요 대체 손을 하루에 몇번 씻는건지 모르겠어요 식당 문앞에선 큐알 체크인 화면부터 열어놓습니다 " 코로나19로 인해, 작년 이맘때와는 너무 달라진 생활. 모두 공감하시겠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디지털 라이프는 어떻게 변화했는지 분석한 흥미로운 리포트가 있어서 여러분께 공유해봅니다.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미처 몰랐던 부분을 발견해 재미있더라고요. 어디 한번 같이 훑어보실까요~? 하나. 텅~ 비어있는 사무실과 교실 풍경! 여러분은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에 만족하시나요? '메조미디어'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재택근무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아요. 1. 출퇴근 시간 절감 2. 시간의 효율적 사용 가능 3. 생활 패..

" 뉴스로 심심찮게 접하는 '저작권 이슈'. 누군가가 저작권을 위반했다, 타인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도용했다, A와 B양자 간에 저작권 분쟁이 시작됐다, ···. '나랑은 상관없는 이야기네' 하고 넘기려다 문득 생각하게 됩니다. 매일매일의 일상이 꽤 많은 '저작물'들로 둘러싸여 있다는 것을요. " 그렇습니다. 우리는 수많은 저작물들과 함께 생활합니다. 출퇴근길에 스마트폰으로 이용하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굿즈숍에서 만나는 다종다양한 캐릭터 상품, 유명인들이 모델로 출연한 각종 온라인 광고 영상, 마트 진열대의 상품 패키지(이를테면 샴푸와 염색약)에 붙은 연예인 사진 등등. 이미 알고 계셨겠지만 이 모든 것은 이른바 '저작물'입니다. 이렇듯 우리 일상과 저작물은 대단히 긴밀하게 연결돼 있어요. 그만큼 우리..

"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다시 늘고 있습니다. 몇 달간 잠잠해졌나 싶었는데, 감염병 확산세가 또 고개를 들었어요. 정부 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과 더불어 서울시는 '1천만 시민 멈춤기간'이라는 자체적인 고강도 방역 조치를 취했죠. 연말 모임을 자제해달라는 국무총리의 대국민 호소까지 나온 상황. 우리는 언제쯤 자유롭게 집 밖 세계로 나설 수 있을까요? " 어느덧 12월, 한 해의 마지막 달이 오고야말았습니다. 연말연시 모임을 잡고 소중한 사람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야 할 시기. 하지만 또다시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 사람과의 관계, 세계와의 연결 고리가 어느순간 완전히 끊어져버리는 것은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특히나 호기심 많고 여행 좋아하는 분들은 현재의 상황이 몹시 괴로우실테죠.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