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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산다/IT 최신 정보

[IT 최신 정보] 한국 네티즌 58%, 팟캐스트로 뉴스 듣는다… '세계 1위' 외




한국 네티즌 58%, 팟캐스트로 뉴스 듣는다 '세계 1위'


한국 네티즌의 58%는 팟캐스트로 뉴스를 듣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팟캐스트(podcast)란 시청을 원하는 사용자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자동으로 구독할 수 있도록 하는 인터넷 방송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SBS 김용민의 정치쇼’,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 같은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발간한 ‘Digital News Report 2018’에 따르면 최근 전 세계적으로 팟캐스트(podcast)에 대한 이용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국가별로 팟캐스트 이용 비율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가 58%로 팟캐스트 이용 조사 22개국 중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홍콩(55%), 타이완(47%), 스페인(40%) 순이었습니다. 22개국 전체 응답자의 팟캐스트 이용 비율은 34%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온라인 동영상 뉴스 이용 비율 역시 매우 높았습니다. 지난주 온라인 동영상 뉴스를 이용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78%가 '그렇다'고 답했는데요, 이는 홍콩(86%), 불가리아(81%), 대만(81%) 다음으로 높은 수치입니다. 한편, ‘Digital News Report 2018’은 2012년부터 매년 발간되고 있으며, 각국 디지털 뉴스 이용 및 생태계 현황을 살펴보고 특성을 비교·분석합니다. 영국 오프컴(Ofcom), BBC 뉴스, 구글(Google), 에델만(Edelman) 등이 협력하는 이 보고서는 한국에서도 한국언론진흥재단이 2016년부터 공식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보고서의 37개국 전체 응답자는 7만 4,194명이고 이중 우리나라 응답자는 2,010명이었습니다.

 

출처: Reuters Institute for the Study of Journalism, <Digital News Report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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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정보보호 모의재판 경연대회 참가하세요”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6월 18일(월)부터 7월 22일(일)까지 5주간 제3회 개인정보보호 모의재판 경연대회의 참가 신청을 받습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하면서 발생한 개인정보 침해 사례’를 주제로 치열한 법리 공방을 벌이는 대회입니다.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포털(www.i-privacy.kr)과 KISA 홈페이지(www.kisa.or.kr)에 공개되는 출제 문제에 대한 원고 소장과 피고 답변서를 접수 기간 내에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됩니다. 참가대상은 전국의 대학(원)생이며,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4팀을 결정하며, 본선은 8월 23일(목) 개최될 예정입니다. 서류 심사의 평가요소는 사건의 이해도, 관련 법규 및 참고자료, 적용 법리의 적정성, 변론의 적정성 등입니다. 본선 진출팀 중 대상 1팀(방송통신위원장상)과 최우수상 1팀·우수상 2팀(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을 결정하며 총 1,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본선 수상자들에게는 멘토로 선정된 기업의 실무 현장 답사 기회가 부여되며, KISA 연구원 채용에 응모할 경우 가산점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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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와 카카오, 통신·단말기 시장 진출 IoT 시대 겨냥

출처: 키위플러스


네이버 본사가 조만간 별정통신에 진출합니다. 일본처럼 직접 알뜰폰(MVNO) 시장에 진출할지 두고 봐야 하지만, 2017년 말 단말기 분야 손자회사 ‘마크티’를 설립한 뒤 이뤄진 것이라 주목됩니다. ‘마크티’는 네이버의 캐릭터 자회사 라인프렌즈와 중소 제조사 인포마크가 51:49로 지분을 투자했습니다. 한편, 카카오는 계열사인 ‘핀플레이’와 ‘키위플러스’로 알뜰폰과 단말기 시장에 뛰어들었고, 단말기 제조부터 유통 A/S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2000년대 중반까지 SK텔레콤이나 KT가 단말기 제조사를 자회사로 뒀던 것과는 차이가 납니다. 일반 국민 대상이 아니라 키즈 등 특화 시장에 집중돼 있고, 내년 5G 상용화 이후 5G 융합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지능형 디바이스가 목표입니다. 단말기 자체의 성능보다는 클라우드와 연계한 플랫폼 전략의 확장 개념으로 볼 수 있습니다. 5G가 되면 스마트폰 자체보다는 클라우드와 진화된 디스플레이가 중요해질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은 삼성 등 메인 제조사 위주일 수밖에 없다”면서도 “IoT와 5G를 겨냥해 키즈나 헬스케어 등 특화 단말에 들어올 순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진출은 이런 미래 시장을 겨냥한 선점 차원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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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외버스 모바일 500만 다운로드 돌파 기념 이벤트


출처: 한국스마트 카드
 

한국스마트카드는 시외버스 탑승권을 모바일로 예매할 수 있는 '시외버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누적 다운로드 횟수가 5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외버스 모바일은 지난 2016년 9월 출시 후 전국 시외버스 노선 정보의 원스톱 조회·예매, 예매 일자 및 시간, 승차권 매수 변경, 전자승차권 시행을 통한 간편 예매 및 탑승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500만 건 돌파를 기념해 한국스마트카드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다음 달 13일까지 한 달간 이용자 500명을 추첨해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하고, 기간 중 결제금액 상위 50명을 대상으로 5만 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조동욱 한국스마트카드 교통사업부문장(상무)은 "시외버스모바일앱의 누적 다운로드 '500만' 달성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기술력의 입증"이라며 "뜨거운 고객 성원을 더 좋은 혜택과 더 나은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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