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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살림피는 생활정보] '집콕'하며 트렌드 따라잡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추천 도서 4권 코로나19 시국은 대체 언제 끝나죠, 라는 물음이 무색해지는 요즘입니다. 1주일 더 연장된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조치가 아무쪼록, 'K 방역'의 힘을 다시금 증명해준다면 좋겠습니다. 현재 많은 분이 외출과 모임을 삼간 채 '집콕'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답답함, 외로움 같은 정서적 이슈 못잖게 큰 고민거리가 생겼을 텐데요. 그건 바로······. 다름 아닌 '트렌드에 뒤처지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죠. 많이 보고 듣고 경험할수록 사고의 폭이 넓어진다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그런데 요즘 같은 때는 '백문이 불여일견'을 몸소 실천하기란 쉽지 않죠. 그렇다 보니 점점 나 자신만의 공간에 머물러 있는 기분, 시시각각 변하는 세상을 온몸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듯한 불안감이 엄습하기도 합니다. 특히나.. 더보기
[금융정보 A to Z] '돈'의 흐름을 한눈에 읽어요! 가볍게 읽고 묵직하게 배우는 금융 도서 4권 추천 금융, 금융, 금융, ···. 자꾸 발음하니 어쩐지 낯선 낱말처럼 느껴지시나요? 흔한 단어임은 분명한데, '금융 금융 금융' 계속 입안에 굴리면, 녹지 않는 알사탕처럼 목으로 잘 안 넘어가시나요? 금융. 돈 '금(金)'과 화할·녹을 '융(融)'이 합쳐진 말입니다. '돈의 융통'을 줄인 말이기도 합니다. 사전적 정의는 '경제에서 자금의 수요와 공급에 관계되는 활동'입니다. 쉽게 풀면 '돈의 흐름'을 뜻하죠. 금융, 금융, 금융, ···. 쉽게 삼켜지지 않고 입안에서만 맴도는 까닭. 어쩌면 '금융'이라는 이름은 알사탕만큼 동그라니 작지만, 그 이름이 가리키는 '돈의 흐름'은 왠지 각지고 커다랗게 여겨지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준비해봤어요. 금융에 대해, 돈의 흐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 네 권! ㅣ..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오늘이 벌써 '입추'라고? 막바지 더위야 물럿거라~ 간담이 서늘해지는 도서 추천 3 아직도 숨이 턱 막히는데 벌써 입추라고요? '선선한 가을'은 아직 먼 얘기~ 밤이면 밤마다 열대야에 시달리느라 잠도 제대로 못 이루는걸요. 이럴 땐, 털이 곤두서는 무서운 이야기로 더위를 극복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엔 친구들끼리 모여 앉아 수박 하나 썰어놓고 귀신 본 얘기, 가위 눌린 얘기 등 믿을 수 없는 경험담을 주고 받았어요. 그러다 분위기가 딱! 잡혔다 싶을 땐 “분신사바 분신사바” 손으로 기 싸움도 하곤 했지요. “너가 움직인 거지?” “아닌데 나 가만히 있었는데……” 어느새 오싹해지고요. 땀이 뻘뻘 나는 한이 있어도 친구와 바짝 붙어 있게 된답니다. (a.k.a. 순수의 시대) 간만에 순수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 볼까요? 더워 죽겠다고? 이 책 한번 읽어봐~ 야밤에 혼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