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체정보

[신용정보 A to Z] 신용등급, 이제 '점수제'로 전환! '신용점수'로 바뀌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개인신용평가 체계가 15년 만에 바뀐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개인의 금융거래 실적에 따라 총 10단계로 구분되던 '등급제'에서 1000점 만점의 점수제로 전환된다고 합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등급제가 썩~합리적인 제도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2008년 대학수능능력시험에서는 표준점수와 백분위 표기가 사라지고 온리 등급으로만 표기되었는데요, 엄청난 논란을 일으켜 그다음 해 바로 기존 방식으로 돌려놨다지요. 필자가 하필 딱! 그때 끼는 바람에 쓰디쓴 등급의 맛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신용평가체계도 점수제로 개선된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반갑더라고요. 점수제로 바뀌면 더 좋아지냐고요? 그럼요~ 더 좋고 말고요! 점수제 전환 외에도 올해부터 개선되는 개인신용평가체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애매한 점수로 억울.. 더보기
[신용정보 A to Z] '신용등급 올리기', 이것만 잘 따라 해도! 개인신용등급 관리 10계명 은행에서 대출 받아보셨나요? 돈을 빌리려고 찾아간 금융회사마다 대출 여부, 금액, 기간, 이자 등이 달랐을 거예요. 이런 대출 조건은 개인의 신용등급을 기초로 결정된다고 하는데요, 각 금융회사는 자체 분석한 소비자의 신용등급과 SCI평가정보와 같은 외부 신용평가회사(CB)로부터 제공받은 신용등급 등을 기초로 하고 있어요. 평소에 신용등급 관리를 잘한 사람이라면 많은 대출금을 손쉽게 낮은 금리로 빌릴 수 있게 된답니다. 이와 같이 신용을 좋게 만들려면 좋은 신용기록을 쌓아야 하는 법! 단기간에 신용을 좋게 만들기는 어렵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중요해요. 특히 신용평가를 할 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연체정보예요. 각종 결제일을 깜박하거나 청구서가 도착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연체를 예방하기 위해서.. 더보기
[신용정보 A to Z] 짠테크의 고수는 이걸 잘한다면서요? 그동안 '신용 관리'에 대해 헷갈렸던 몇 가지 만족할 정도로 돈을 잘 버는 사람, 세상에 몇 있을까요? '잘 버는' 건 마음대로 할 수 없으니, '잘 모으기', '잘 지키기', '잘 불리기'라도 해야겠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쉽지만은 않아요. 아끼는 것은 기본이요, 적금 하나를 들어도 이자율을 따져보고 투자 하나를 해도 분석과 전망에 대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가지고 있는 돈에 1원 하나 보태는 것에는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지요.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이 모든 것의 기본이 되는 '정보'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오늘은 굳이 분류하자면 '잘 지키기'와 '잘 불리기' 사이 그 어딘가에 있는 '신용 관리', 그중에서도 그동안 많은 분이 긴가민가했던 부분에 대해 쉽게 알려드릴까 해요. '신용 관리'를 잘하면 우리의 금융 생활이 아주 유.. 더보기
[신용정보 A to Z] 돈을 빌려줄 때, 차를 빌려줄 때, 채용할 때도 활용한다는 '신용 정보'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은행에서 대출받아 보셨나요? 대출 신청을 하는 순간, 은행에서는 나에게 돈을 얼마나 빌려줄 수 있는지, 또 이자는 얼마나 내야하는지, 정말 돈을 빌려줘도 되는 사람인지 알아봅니다. 어떻게요? 바로 '신용 정보'를 통해서 말이지요. 먼저 신용정보법(신용 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서 정의하는 '신용 정보'에 대해 알아보면, '금융 거래 등 상거래에 있어서 거래 상대방에 대한 식별, 신용도, 신용 거래 능력을 판단하기 위하여 필요로 하는 정보'입니다. '신용'이 외상으로 물건을 구매하거나 돈을 빌려 쓰고 나중에 약속한 날에 제대로 갚을 수 있는 능력이라면, '신용 정보'는 해당 능력을 평가하는데 필요한 자료인 것이지요. 평소 좋은 신용을 유지했다면 남들보다 많은 돈을 빌릴 수 있고 대출 이자는 낮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