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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렌24 사이렌24 블로그 2018. 9. 5. 16:13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SNS 어플 3종 세트!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하지만 10대는 조금 다르대요. "이거 없으면 대화가 안 돼!" 전 세계적으로 10대들이 가~장 열광하는 SNS 어플은 뭘까요? 어쩌면 처음 들어봤다는 분도 있을 텐데요, 바로 '틱톡(Tik Tok)'이랍니다. 이름부터 톡톡 튀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대체 10대들은 뭐가 그리 재미있어서 이 어플에 열광하는지 같이 들여다봅시다! 



 대체 뭐하는 어플이길래? 


 로고부터 핫한 기운이 뿜어져 나와요~, 이미지 출처: Tik Tok Korea 공식 페이스북(바로가기)



틱톡은 짧은 뮤직 영상으로 소통하는 '뮤직 숏 비디오 커뮤니티' 어플입니다. 15초 이하의 짧은 클립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공유할 수 있어요. 음악에 맞춰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거나 립싱크, 더빙도 가능한데요, UI가 정말 심플해서 쉽고 간편하게 촬영할 수 있답니다. '더빙'하니까 뭔가 생각나지 않나요? 예능 프로그램이나 연예인 SNS 계정에서도 익살스럽게 연기하는 더빙 영상을 보신 적 있으실 거예요. 또한, 틱톡은 다양한 필터와 휘황찬란한 특수효과로 재미있는 영상을 제작할 수 있고 제작한 영상을 공유해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확인할 수 있어요. 정리하자면, 짧고 굵은 15초 영상으로 자신의 개성을 뿜어내고 친구와 교류하는 소셜 동영상 플랫폼이라는 말씀~ 


전 세계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던 틱톡! 2018년 첫 분기에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제치고 약 4,58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 앱스토어 'Top Non-Game Apps' 부문에서 다운로드 순위 1위를 차지했어요. 짝짝짝!!!



앱스토어 'Top Non-Game Apps' 부문 다운로드 1위!이미지 출처: SonsorTower(바로가기) 



이 기세를 몰아 틱톡은 지난 8월에 뮤지컬리(musical.ly)를 인수했는데요, 뮤지컬리 역시 음악과 동영상, 커뮤니티를 한데 뭉쳐놓은 어플이랍니다. 월간 활성 사용자만 1억 명이 넘는 등 북미 시장에서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렸다고 해요. 이번에 틱톡과 뮤지컬리가 하나가 되면서 북미, 남미,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등 유저가 더더욱 글로벌해졌어요. 기존 뮤지컬리 유저의 경우 어플을 업데이트하면 틱톡으로 자동 전환된다고 합니다. 



틱톡과 하나가 된 뮤지컬리, 이미지 출처: 위키백과(바로가기)



 핫하다는 영상, 어디 한번 봅시다!

이쯤 되면 10대들이 틱톡이나 뮤지컬리로 대체 어떤 영상을 만드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직접 보면 그 인기를 실감하실 거예요. 유튜브에 'tik tok compilation' 혹은 'musically competition'으로 검색해볼게요. 전 세계 10대들이 올린 가지각색의 기발한 영상을 볼 수 있어요. 동일한 음악으로 다양한 콘셉트를 연출해 서로 경쟁하는 'Competition' 영상과 베스트 영상만 모아놓은 'Best Compilation', 개그맨 뺨치는 웃긴 영상 등 볼거리가 많아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시청하게 된답니다. “흥과 끼가 넘치는 친구들이 이렇게나 많구나~” 싶더라고요! 




Tik Tok 영상 보러 가기





▶ Musical.ly 영상 보러 가기 




 10대가 그토록 열광하는 이유가 뭘까?

그래요. 틱톡이 재미있는 건 알겠는데, 그래도 이렇게까지 이 어플에 열광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세계 각국의 10대를 사로잡은 치명적인 매력 포인트가 무엇일까요? 업계 관계자는 가장 큰 이유로 짧고 굵은 15초 영상을 꼽았습니다. 10대들은 즉흥적이면서 가볍고 쉽게 소비할 수 있는 동영상을 선호한다는 것이지요. 다양한 업체들이 동영상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지만, 이제 1분짜리 동영상도 길다고 느껴지는 시대가 와버렸어요. 



 

   내 개성을 영상으로 표현하고 공유하는 꿀잼!



하나 더, 요즘 10대는 영상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드러내는 데 익숙하며, 거리낌이 없대요. 뮤지컬리의 공동 창업자 겸 틱톡 부사장인 알렉스 주(Alex Zhu)는 이렇게 말했어요. “립싱크나 더빙 영상은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다. 당신이 음치이든, 랩을 할 때 발음이 안 좋든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 자신감 있는 표정만 지을 수 있다면 누구든 스타가 될 수 있다. 거기다 립싱크에는 패러디라는 재미 요소까지 들어있다. 쉽고, 멋져 보이며, 재미까지 갖춘 놀이인 것.” 크~ 그렇군요! 특히, 10대는 유명한 스타보다는 재능 있는 또래에게 열광하는 특성이 있다고 하니, 비슷한 나이대의 영상에 더 큰 자극을 받고 관심도 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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