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아야 산다/IT 최신 정보

[IT 최신 정보] '푸드+테크', '푸드+클라우드', '푸드+플랫폼' 듣도 보도 못했던 생소한 먹방, 새로운 푸드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요즘 먹방 안보는 사람 있나요? TV 속 연예인이나 유튜브 유명 BJ가 복스럽게 음식을 드시는 걸 보며 대리만족하시는 분들 많지요. 필자도 몇몇 프로그램은 챙겨 보는데요, '세상에 이런 음식이 있었는데 모르고 살았나'하고 억울할 때가 종종 있어요. 그런데, 여러분~ 음식과 관련된 재미있는 서비스도 상당히 많더라고요! (어머, 이건 소개해드려야 해) 그래서 오늘은 음식에 IT 기술이 결합돼 새롭게 탄생한 푸드 서비스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다소 생소한 먹방 시작해볼까요? Let's Go~

 


 

 

 푸드와 테크가 만나면? JuiceBot


 

영상소 파괴가 적은 콜드프레스 주스!

요즘 콜드프레스(Cold Pressd) 주스가 그렇게 인기라면서요? 콜드프레스는 저온에서 압력으로 눌러 즙을 짜내는 방식이에요. 기존에 믹서로 갈아 마시던 주스와는 달리 영양소 파괴가 적어 건강에 더욱 좋다고 하더라고요. 믹서기로 갈면 블렌더가 열을 받는데 그 열이 재료의 영양소를 파괴하는 반면, 콜드프레스 주스는 저속 회전으로 재료에 압력을 가하기 때문에 열을 발생시키지 않는대요.  



 

 

   이런 고퀄 주스를 자판기에서 뽑아 마실 수 있어요!, 출처: JuiceBot 페이스북



'JuiceBot'은 이러한 콜드프레스 주스를 파는 자판기를 제조,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콜드프레스 주스는 만들어지고 48시간 안에 마셔야 영양적으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요. 공장에서 만들어 포장하고 운반하면 48시간이 훌~쩍 넘겠지요? 그래서 JuiceBot은 직접 콜드프레스 주스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을 판매합니다. JuiceBot 덕분에 사람들은 신선한 콜드프레스 주스를 자판기에서 손쉽게 뽑아 마실 수 있게 된 것이지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JuiceBot의 인기가 날로 급상승하고 있다고 해요! 한국에도 들어오면 좋겠네요~

JuiceBot 영상보기
JuiceBot 홈페이지 바로가기



 많은 것 같은데 나눠 먹읍시다! FoodCloud

 

 

버려지는 음식의 양이 상상을 초월한대요. 그것도 먹는 데 아무 지장이 없는 멀쩡한 음식들이 안 예쁘다는 이유로, 진열기한을 넘겼다는 이유로 버려진다니 참으로 속상합니다. 버려지는 것이 아깝기도 하지만 환경 오염에도 한몫 한다니 갈수록 문제예요. 남는 음식은 업자들에게도 골칫거리인데요, 기부를 하고 싶어도 필요한 곳을 찾지 못하거나 보내는데 비용이 꽤 들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버릴 수밖에 없다고 해요.

 

출처: FoodCloud 홈페이지


 

남은 식재료 정보를 기입하면 필요한 단체에서 픽업해가지요~, 출처: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아일랜드의 음식 공유 어플 '푸드클라우드(FoodCloud)'는 남는 식재료가 발생하는 곳에 직접 찾아가 음식을 수거해요. 수거한 음식으로 축제를 열거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준답니다. 푸드클라우드 어플을 깔고 업체 회원으로 가입한 후 기부하고 싶은 음식의 세부 정보를 등록하면 해당 내용이 자선기관에 통보되고, 원하는 단체가 직접 음식을 가져가는 방식이에요. 가정이나 식당, 가게에서 발생하는 남는 식재료와 음식이 필요한 사람을 적절하게 연결해주는 것이지요. 게다가 환경까지 살리니 트리플 윈!! 필자네 냉장고에도 음식이 한 가득 들어차 있는데 기부하고 싶네요. 

 

FoodCloud 영상보기  

▶FoodCloud 홈페이지 바로가기





 오직 푸드만을 이야기한다! FeedFeed


 

오늘부터 홈쿡, 홈먹방에 도전한다!, 출처: FeedFeed 홈페이지

음식 이야기할 때가 제일 신나는 사람, 천국을 소개해드릴게요. 'FeedFeed'는 백만 개가 넘는 레시피, 백 명이 넘는 커뮤니티 에디터, 백만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가진 세계 최대의 클라우드 기반 요리출판 매체입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 요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자신이 만든 음식의 사진을 올리고 레시피를 공유하는 곳이랍니다. 요리를 즐기는 한 부부가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FeedFeed를 만들었다고 해요. 재료나 스타일, 나라 등의 키워드로 검색을 하면 관련 레시피가 쏟아져 나온답니다! 어찌나 창의적이고 예쁜지 음식 사이트가 아니라 웹 갤러리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Korean 이라고 검색해봤더니 독창적인 퓨전 한식 레시피가 와르르~



FeedFeed 영상보기
FeedFeed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