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피팅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래생활 이야기] 상품 선택부터 결제까지 '나 혼자 산다'! 한국·미국·중국 어디에도 있는 직원 없는 매장 콧노래가 절로 나는 점심시간 라멘집에 갔어요. 주문하려고 보니 밖에 있는 주문 기계를 가리키더라고요. 요즘 대형마트, 패스트푸드점에나 보였던 주문 기계가 아주 작은 가계에 문지기처럼 서 있더라고요. 조금 당황했지만 메뉴를 고르고 결제까지 혼자 다 했어요. 필자 개인적으로는 메뉴에 대해 직원에게 이것저것 물어도 보고 추천도 해달라고 하는 습관이 있기에 기분이 썩 좋지는 않더라고요. 반대로 주인장 입장에서는 서비스 해야 하는 항목이 줄어드니 운영에는 효율적일 것 같긴 하네요. 이렇듯 최근 매장에서 직원 도움 없이 제품 선택과 결제까지 고객이 스스로 처리하는 ‘언택트(Untact) 소비'가 확산되고 있답니다. 판매 사원의 부담스러운 친절, 과도한 상품 설명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비자와 비용 절감을 추구하는 기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