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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추천

[살림피는 생활정보] 이럴 때일수록 동심을 붙드셔야 합니다!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 넷플릭스·왓챠 '키즈' 추천작 " '사회적 거리 두기'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이따금 무료함 혹은 우울감에 젖어들 때가 있습니다. 그런 순간, 좋은 콘텐츠 한 편은 든든한 위로가 되어주지요. " 혼자만의 시간이 모든 이에게 이로울 수도 있는, 아주 특이한 시기를 견디는 중입니다. '오늘은 혼자 뭐 하지?', '주말엔 혼자 뭐 하지?'가 일상의 화두가 된 것 같아요. 운신의 폭도 좁아지고, 가족·지인·연인의 얼굴보다 방송·인터넷의 화면을 더 많이 보게 되는 듯합니다. 사람들과의 대화 대신 미디어에서 흘러나오는 온갖 정보로 내 하루가 채워지기 때문인지, 점점 감수성이 말라 비틀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실제로 코로나19 관련 뉴스로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더라고요. 그래서 제안해봅니다. 우울증엔 '동심'이 치료 약이 ..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철학하고 앉아 있는' 만화 주인공에게 들어봤습니다. 공감되는 한마디! 보노보노, 스폰지밥, 오늘의 네코무라씨 "다 알아요. 지금 당신의 상황, 당신의 기분이 어떤지." 가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깊은 공감과 위로를 받곤 합니다. 세상 누구보다 나를 잘 아는 가족이나 친구가 아닌 오다가다 만난 타인의 말에서, 유행가 가사에서, 우연히 펼쳐본 소설의 한 문장에서. 오래된 답답함이나, 알 수 없는 두려움, 가끔 툭 튀어나오는 상처가 한순간 괜찮아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들거든요. 필자는 동물이 주인공인 동화 같은 만화를 참으로 좋아합니다. 각 동물 특유의 귀여움은 물론이요, 동물과 사람 사이 그 어디쯤 있는 그들은 조금 다른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거든요. 풀기 힘든 문제가 생기면 매우 엉뚱하지만 단순, 명쾌하게 해결하고 무심하게 툭 던지는 한마디는 정말이지 훅~ 들어올 때가 있어요. 오늘 소개할 , , 이 그들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