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살림피는 생활정보] 오늘이 벌써 '입추'라고? 막바지 더위야 물럿거라~ 간담이 서늘해지는 도서 추천 3 아직도 숨이 턱 막히는데 벌써 입추라고요? '선선한 가을'은 아직 먼 얘기~ 밤이면 밤마다 열대야에 시달리느라 잠도 제대로 못 이루는걸요. 이럴 땐, 털이 곤두서는 무서운 이야기로 더위를 극복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엔 친구들끼리 모여 앉아 수박 하나 썰어놓고 귀신 본 얘기, 가위 눌린 얘기 등 믿을 수 없는 경험담을 주고 받았어요. 그러다 분위기가 딱! 잡혔다 싶을 땐 “분신사바 분신사바” 손으로 기 싸움도 하곤 했지요. “너가 움직인 거지?” “아닌데 나 가만히 있었는데……” 어느새 오싹해지고요. 땀이 뻘뻘 나는 한이 있어도 친구와 바짝 붙어 있게 된답니다. (a.k.a. 순수의 시대) 간만에 순수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 볼까요? 더워 죽겠다고? 이 책 한번 읽어봐~ 야밤에 혼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