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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수법

[금융정보 A to Z] "금감원인데요, 금융거래법을 위반하셨어요" 이런 연락 받으셨어요? 백퍼센트 보이스피싱입니다! 최근 금융감독원을 사칭해 금융거래법을 위반했다며 자금을 편취하는 보이스피싱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금융회사 직원을 사칭해 저금리 대환대출을 미끼로 상환자금을 요구하거나, 신용점수 상향 명목으로 수수료를 요구하는 전형적인 대출 빙자형 피혜 사례가 지속 발생하는 가운데, 이제는 금융감독원 직원까지 사칭하고 있어요. 계좌이체 보다는 과징금 명목으로 현금을 직접 편취한다고 합니다. 사기범이 피해자 명의로 핸드폰을 개통한 수 비대면 계좌를 개설해 대출금을 낚아채는 경우도 있으며, 전화 가로채기 악성앱을 설치해 피해자 핸드폰을 무력화 시키기도 해요. 따라서,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해당 기관이나 회사에 확인 전화를 걸어도 사기단이 그 전화를 받게 되는 것이지요. ㅣ 사기범 A, B, C, D의 치밀한 역할분담.. 더보기
[개인정보 A to Z] '이런 수법에 넘어가지 말아요!' 보이스피싱, 3단 변신로봇 같은 최근 동향 보고서 "고객님, 많이 당황하셨어요?" 코미디 소재로도 활용될 만큼 웃픈 사례가 속출하는 보이스피싱! 말 그대로 목소리로 사람들을 낚는(속이는) 사기 수법이지요. 필자도 서울중앙지검이라면서 여러 번 전화를 받았답니다. 다행히 이런 수법에 대해 주변에서 여러 차례 들은 바가 있었기 때문에 단칼에 끊어버렸지만, 만약 아무런 정보가 없는 상태로 전화를 받았다면 꽤나 당황했을 거예요. 실제로 필자의 지인은 이 수법에 속아 보안카드 번호를 불러주기 직전까지 갔답니다. 통화 내용을 듣고 수상히 여긴 옆 사람이 말렸기에 망정이지, 상상만 해도 아찔해요. 더 이상 낚일 수 없다, 보이스피싱 철벽치기! 날이 갈수록 더욱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이에 맞서 싸우려면 사기꾼들이 어떤 수법을 쓰는지 미리 간파해두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