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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

[살림피는 생활정보] 소비의 재발견 ③ 세상에, 커피값을 어떻게 줄일 수 있죠? "커피는 사소한 소비의 상징인가? 나를 채우는 여유의 상징인가? 정확한 기준을 세우고 습관을 들이면 합리적으로 커피값을 줄일 수 있어요." 이번 달 카드 값, 현재 통장 잔고 등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이제 그만 사야지’하고 낮게 중얼거리게 돼요. 그리고는 가장 먼저 줄일 수 있는 품목을 떠올립니다. 하루에 한 잔, 많으면 서너 잔도 거뜬히 들이키는 커피. 그나마 제일 만만한 커피값을 먼저 아껴보자고 결심하지요. 그런데, 혹시 성공한 적 있으세요? 우리의 소비는 합리적이어야 한다! 소비의 재발견 세 번째 주제는 커피입니다. 커피값을 아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ㅣ 사소한 소비를 아낀다는 것의 일화 어릴 때 둘째 큰아버지가 참으로 독한 사람이라는 말을 종종 듣곤 했어요. 담배를 물고 길을 걷는 게 일상이었던..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더운데 어떡해요? 에어컨 틀기 무서운 여름철 전기 절약 노하우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시작될 것 같아요. 조만간 밤마다 징글징글한 열대야와 싸워야 한다는 말씀! 덥기만 하면 그나마 참을만한데 짜증 유발자 '습도'까지 얹어지면 불쾌지수가 보통이 아닐텐데요. "에라 모르겠다, 일단 켜고 보자!" 또로롱~ 말 그대로 꿉꿉, 축축한 에어의 컨디션을 산뜻하게 바꿔주시는 Air Conditioner 님이 오셨어요. 경쾌한 소리와 함께 단 몇 분 만에 천국이 펼쳐집니다. 귓속에선 행복한 BGM이 절로 깔리네요. 하지만 이내 마음 한쪽에서 불안감이 스멀스멀 피어올라요. 무시하고 싶지만 잘 안 되는, 다들 공감하시는 그 불안감. 덮어놓고 틀다 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 지금 당장은 행복하지만, 전기세 폭탄 맞는 건 너무 싫잖아요? 전기세는 생각보다 적게 내면서 꽤 시원하게 올여름을 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