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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정보

[IT 최신 정보] '공공데이터'를 개방한다고? 어떤 정보가 얼만큼 공개되는 걸까?! " 아는 것이 힘이다, 라는 말에 반대하시는 분? 아마 없을 겁니다. 그렇죠. 많이 알수록 득되는 것도 많습니다. 요즘 같은 빅데이터 시대엔 더 그렇죠. 정보를 많이 아는 것이 힘이다, 라는 말은 실로 '참'입니다. 이 맥락을 고려한다면, 공공데이터(공공정보)를 많이 알수록 우리는 힘있는 국민이 될 것입니다. " 4월 1일 행정안전부는 「공공데이터 개방 2.0 추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미 운영 중인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을 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입니다. 골자는 이렇습니다. 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민관이 협업해 신속히 제공한다, 라는 거죠. 어떤 내용인지 좀더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ㅣ 공공데이터 = 공공기관이 시장과 국민에 제공하는 데이터 공공데이터란 무엇을 의미하는지 먼저 짚고 가겠습.. 더보기
[신용정보 A to Z] 짠테크의 고수는 이걸 잘한다면서요? 그동안 '신용 관리'에 대해 헷갈렸던 몇 가지 만족할 정도로 돈을 잘 버는 사람, 세상에 몇 있을까요? '잘 버는' 건 마음대로 할 수 없으니, '잘 모으기', '잘 지키기', '잘 불리기'라도 해야겠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쉽지만은 않아요. 아끼는 것은 기본이요, 적금 하나를 들어도 이자율을 따져보고 투자 하나를 해도 분석과 전망에 대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가지고 있는 돈에 1원 하나 보태는 것에는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지요.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이 모든 것의 기본이 되는 '정보'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오늘은 굳이 분류하자면 '잘 지키기'와 '잘 불리기' 사이 그 어딘가에 있는 '신용 관리', 그중에서도 그동안 많은 분이 긴가민가했던 부분에 대해 쉽게 알려드릴까 해요. '신용 관리'를 잘하면 우리의 금융 생활이 아주 유.. 더보기
[신용정보 A to Z] 돈을 빌려줄 때, 차를 빌려줄 때, 채용할 때도 활용한다는 '신용 정보'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은행에서 대출받아 보셨나요? 대출 신청을 하는 순간, 은행에서는 나에게 돈을 얼마나 빌려줄 수 있는지, 또 이자는 얼마나 내야하는지, 정말 돈을 빌려줘도 되는 사람인지 알아봅니다. 어떻게요? 바로 '신용 정보'를 통해서 말이지요. 먼저 신용정보법(신용 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서 정의하는 '신용 정보'에 대해 알아보면, '금융 거래 등 상거래에 있어서 거래 상대방에 대한 식별, 신용도, 신용 거래 능력을 판단하기 위하여 필요로 하는 정보'입니다. '신용'이 외상으로 물건을 구매하거나 돈을 빌려 쓰고 나중에 약속한 날에 제대로 갚을 수 있는 능력이라면, '신용 정보'는 해당 능력을 평가하는데 필요한 자료인 것이지요. 평소 좋은 신용을 유지했다면 남들보다 많은 돈을 빌릴 수 있고 대출 이자는 낮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