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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산다

[살림피는 생활정보] 기후변화 아직도 체감 못 한다는 분들께, 이 영상들을 권합니다! '기후변화(지구 온난화)'는 현재 가장 뜨거운 이슈 키워드입니다. 이 말에 고개를 갸웃하실 분들도 계실 텐데요. 아닌 게 아니라, 우리 일상의 핫이슈는 이미 모자람이 없죠. 코로나19 사태를 비롯해 사회 문제, 각종 정쟁, 직장 내 산적한 업무들, ···. 이런 속에서 기후변화까지 체감하기란 사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지구의 체질은 서서히, 그리고 압도적으로 격변을 맞고 있습니다. 그러하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초기 인류 가운데 지금껏 살아남은 유일한 사람속(사람-屬, Homo)*은 호모 사피엔스(sapiens)입니다. 바로 오늘날의 우리죠. 나머지 사람속, 그러니까 호모 에렉투스(erectus), 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heidelbergensis),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한글날 의미 있는 정주행,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와 <훈민정음통사> 574돌 한글날이 다가옵니다. 예년 같았다면 서울 광화문 광장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경축식과 기념 공연 등이 열렸을 텐데요. 코로나19 시국인지라 아무래도 올해는 많은 분이 집에서 한글날을 맞게 될 듯합니다. 그래서 떠오른 한 사람. 바로 배우 한석규입니다. 한석규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중 한 명이죠.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았다고 하는데요. 한 아이가 태어나 서른 살 어른으로 성장하는 긴 시간 동안 대중과 함께해온 셈입니다. 특히 그는 드라마 (2011)와 영화 (2019)에서 세종대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그 덕에 ‘세종대왕 전문 배우’라는 애칭까지 얻게 되었죠. 특히 는 한글 창제 과정을 극화한 작품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역사 속 성군 세종은, 어쩌면 한석규라는 대중적.. 더보기
[IT 최신 정보] 한국 기상청은 못 믿겠다? '기상 망명족' 되기 전 필독 사항 세계 곳곳에서 기상 이변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도 어느덧 이상 기후가 낯설지 않게 됐죠. 유례없이 긴 장마, 연잇는 가을 태풍 등이 우리 일상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외출할 때 스마트폰을 챙기는 것만큼이나 기상예보 확인은 이제, '빠뜨리면 하루 전체가 곤란해지는' 요소 아닐까요? '기상 망명족'이 되기로 결심한 분들의 심정,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아시다시피 '기상 망명족'은 최근 생겨난 신조어입니다. 국내 기상청 예보에만 의존하지 않고 해외 여러 나라의 기상 관측을 적극적으로 참고하는 사람들. 이들이 바로 기상 망명족입니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에도 기상 망명을 고려 중인 분들이 계실 듯한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기상 망명족의 '최애'로 불리는 노르웨이 기상청, 체코의 기상 앱 '윈디'와 우..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집콕'하며 트렌드 따라잡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추천 도서 4권 코로나19 시국은 대체 언제 끝나죠, 라는 물음이 무색해지는 요즘입니다. 1주일 더 연장된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조치가 아무쪼록, 'K 방역'의 힘을 다시금 증명해준다면 좋겠습니다. 현재 많은 분이 외출과 모임을 삼간 채 '집콕'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답답함, 외로움 같은 정서적 이슈 못잖게 큰 고민거리가 생겼을 텐데요. 그건 바로······. 다름 아닌 '트렌드에 뒤처지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죠. 많이 보고 듣고 경험할수록 사고의 폭이 넓어진다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그런데 요즘 같은 때는 '백문이 불여일견'을 몸소 실천하기란 쉽지 않죠. 그렇다 보니 점점 나 자신만의 공간에 머물러 있는 기분, 시시각각 변하는 세상을 온몸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듯한 불안감이 엄습하기도 합니다. 특히나..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지금 뭐 봐요? 재미있으면 같이 봐요!' 완전 개취 유튜브 채널 몇 개 추천 요즘 기분이 좀 그렇죠. 집에 있으면 답답하고 나가면 불안하잖아요. 오죽하면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나왔겠어요. 우리의 일상을 완전히 바꿔놓은 야속한 코로나. 하지만 우리는 또 극복할 수 있잖아요. 나름의 생활방식을 바꾸어 적응해 가는 거죠. 코로나 블루가 순간 문득 찾아와도 철옹성으로 막을 수 있게 마음의 즐거움을 주는 것을 찾아보아요. 필자는 새로운 신체 부위인 핸드폰으로 특히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찾아본답니다. 오롯이 개인 취향이 담뿍 담긴 유튜브 채널, 여러분과 같이 보고 싶어 공유합니다. 필자의 구독 리스트 재미있게 보시고, 댓글로 여러분의 구독 채널도 공유해주세요~ *코로나 블루: 코로나19와 우울감을 뜻하는 블루(Blue)의 합성어 ㅣ 아무 생각 없이 웃고 싶다면, 오! 장삐쭈 구독자 2.. 더보기
[살림 피는 생활정보] '투명성+접근성+재미' 3요소 갖춘 기부 앱, 모바일로 건네는 도움의 손길(터치)! 코로나19 사태로 전 국민이 큰 불편을 겪는 와중, 역대급 긴 장마와 국지성 집중 호우까지 더해져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 그만큼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은 요즘입니다. 돕고 싶어도 도울 방법을 몰라 답답하다는 분들도 적잖은 듯한데요. 방법이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국내 확진 환자는 현재 1만 6천여 명입니다(8월 21일 기준). 얼마간 진정 국면으로 들어서는가 싶었는데, 최근 들어 다시금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죠. 그런가 하면 올해 장마는 54일을 기록하며 지난 2013년 49일간의 장마 이후 가장 긴 장마라고 합니다. 코로나19 확산 및 수해를 보도하는 뉴스들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침울한 소식들을 접할 때, 누군가는 '나보다 더 어렵고 큰 피해를 .. 더보기
[살림 피는 생활정보] 휴가 가는 사람 부러울 때 보는 '휴가 호러 영화 4편' 여름 휴가철입니다. 그런데 여느 때의 휴가철과는 좀 다르네요. 코로나19 사태에 집중 호우까지 겹쳤기 때문입니다. 전국적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외출을 자제해야 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죠. 큰맘 먹고 '혼핑'(혼자 하는 캠핑) 휴가를 계획했건만, 그치지 않는 비 탓에 그마저도 취소한 분들도 계시다고 하네요. 그래서 더더욱, 휴가 떠나기에 성공한 이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인스타그램 피드가 팔로워들의 '휴가 인증샷'으로 속속 채워지기라도 하면, 왠지 모르게 부러워지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휴가 가는 사람 부러울 때 보는 휴가 호러 무비! 휴가지를 배경으로 한 재난영화들만 모아본 건데요. 아,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휴가 떠난 사람들이 변을 당하길 바라는 게 절대 아니고, 휴가 못 간 입장에서 심.. 더보기
[살림 피는 생활 정보] "관점을 바꾸니 미래가 열렸다!" 청년 돕는 신개념 금융 서비스 제4차 산업혁명과 함께 신기술 및 신서비스 육성·개발이 주요 현안이 되고 있습니다. 신개념 금융 서비스도 현시대의 중요한 과제죠. 여기서 핵심은 관점 바꾸기입니다. 머잖아 우리는 대출 받으러 은행에 갈 때 스마트폰만 챙겨 가게 될 수도 있습니다. 모바일 신분증이 금융 거래 시 기존의 실물 신분증 및 소득증명을 대신할 예정이기 때문이죠. 이렇듯 제4차 산업혁명은 금융의 관점(혹은 고정관념)을 조금씩 바꿔놓고 있습니다. 그렇게 새로운 미래가 서서히 열리는 중이죠. 물론 그 미래는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만, 오늘 주목해볼 미래 주체는 '청년 세대'입니다. 그들을 지원하는 신개념 금융 대책, 더 정확히 표현하면 청년들이 미래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금융 정책과 서비스를 알아보겠습니다. l 올해 처음 시행된 '.. 더보기
[살림 피는 생활정보] 영화 <#살아있다> & <반도> 보기 전, 책으로 예습해보는 한국형 좀비 지난달 말 개봉한 , 이달 중순 개봉하는 . 두 편 모두 여름 관객을 겨냥한 블록버스터이자, '한국형 좀비 영화'로 불립니다. 영화 자체에 대한 세간의 관심 못잖게 서양 괴물인 좀비 또한 대중적으로 주목받는 듯합니다. 유아인·박신혜 주연의 , 강동원·이정현 주연의 는 좀비의 습격을 받은 대한민국 땅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입니다. 아시다시피 좀비라는 존재의 발원지는 서구 문화입니다. 우리나라의 도깨비나 몽달귀신처럼 서양에는 되살아난 시체, 즉 좀비가 있는 것이죠. 우리가 흔히 아는 귀신 이야기들은 말 그대로 귀신의 얘기를 담은 것들이죠. 죽은 자의 영혼말입니다. 하지만 좀비는 귀신도 유령도 영혼도 아닙니다. 손에 만져지고 쥐어지는 몸뚱어리죠. 그런데도 귀신과 어느 정도 아이덴티티(?)를 공유합니다. 귀신이든.. 더보기
[IT 최신 정보] 인간과 기계의 전쟁? 구글과 펜타곤의 사례로 알아보는 '국방 AI'의 윤리적 이슈 인공지능(AI)은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과 함께 생활 중입니다. 냉장고·청소기·식기세척기 같은 각종 가전제품에 탑재되는 것은 물론, 의료 기기에 도입되어 'AI 기반 진료 플랫폼'을 구현하기도 하죠. 이렇듯 AI는 우리 일상에 편의를 더해주고, 병증을 진단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나라를 지키는 데도 일조한답니다. '사이렌24' 블로그에서도 여러 번 소개해드린 것처럼, AI는 시나브로 인간과의 공존을 향해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같은 전염병 확산에 맞서 싸우는가 하면, 예술가처럼 그림을 그리거나 시를 씁니다.(관련 글 보러 가기) 이제는 심지어 군대에 가기까지 합니다. 국군 전력에 AI가 가세한다면 그야말로 최강 전투력이 갖춰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 대목에서 윤리적 이슈가 발생합니다. AI 기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