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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산다/살림피는 생활정보

[살림피는 생활정보] "이렇게 될 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코로나19로 변화된 라이프 Top 5! " 이제는 양말보다 마스크를 더 먼저 챙겨요 대체 손을 하루에 몇번 씻는건지 모르겠어요 식당 문앞에선 큐알 체크인 화면부터 열어놓습니다 " 코로나19로 인해, 작년 이맘때와는 너무 달라진 생활. 모두 공감하시겠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디지털 라이프는 어떻게 변화했는지 분석한 흥미로운 리포트가 있어서 여러분께 공유해봅니다.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미처 몰랐던 부분을 발견해 재미있더라고요. 어디 한번 같이 훑어보실까요~? 하나. 텅~ 비어있는 사무실과 교실 풍경! 여러분은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에 만족하시나요? '메조미디어'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재택근무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아요. 1. 출퇴근 시간 절감 2. 시간의 효율적 사용 가능 3. 생활 패..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혹시 이거 저작권에 위배되나요?" 일상에 스며들어있는 저작권 상식 3가지 " 뉴스로 심심찮게 접하는 '저작권 이슈'. 누군가가 저작권을 위반했다, 타인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도용했다, A와 B양자 간에 저작권 분쟁이 시작됐다, ···. '나랑은 상관없는 이야기네' 하고 넘기려다 문득 생각하게 됩니다. 매일매일의 일상이 꽤 많은 '저작물'들로 둘러싸여 있다는 것을요. " 그렇습니다. 우리는 수많은 저작물들과 함께 생활합니다. 출퇴근길에 스마트폰으로 이용하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굿즈숍에서 만나는 다종다양한 캐릭터 상품, 유명인들이 모델로 출연한 각종 온라인 광고 영상, 마트 진열대의 상품 패키지(이를테면 샴푸와 염색약)에 붙은 연예인 사진 등등. 이미 알고 계셨겠지만 이 모든 것은 이른바 '저작물'입니다. 이렇듯 우리 일상과 저작물은 대단히 긴밀하게 연결돼 있어요. 그만큼 우리..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아직 밖에 나가는 거 아니야~" 거리두기 지키며 세계관 넓히기! "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다시 늘고 있습니다. 몇 달간 잠잠해졌나 싶었는데, 감염병 확산세가 또 고개를 들었어요. 정부 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과 더불어 서울시는 '1천만 시민 멈춤기간'이라는 자체적인 고강도 방역 조치를 취했죠. 연말 모임을 자제해달라는 국무총리의 대국민 호소까지 나온 상황. 우리는 언제쯤 자유롭게 집 밖 세계로 나설 수 있을까요? " 어느덧 12월, 한 해의 마지막 달이 오고야말았습니다. 연말연시 모임을 잡고 소중한 사람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야 할 시기. 하지만 또다시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 사람과의 관계, 세계와의 연결 고리가 어느순간 완전히 끊어져버리는 것은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특히나 호기심 많고 여행 좋아하는 분들은 현재의 상황이 몹시 괴로우실테죠. 이렇게..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놀랍고 신기하고 무서운 ‘로봇 기술’의 현재 근황 " 로봇 기술은 지금 어디까지 왔을까요? 이번 생에 〈퍼시픽 림〉이나 〈트랜스포머〉 같은 영화 속 로봇들을 구경할 순간이 올까요? 물론 먼 훗날의 얘기일 수 있겠습니다만, 확실히 그런 순간은 오고야 말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0년 말 최신 로봇 기술들의 면면을 보면요. " 로봇 기술의 끝은 사이보그(CYBORG, CYBernetic ORGanism)라는 말이 있죠. 즉, 인간화된 로봇 말입니다. 최근 몇 년간 AI 기술의 비약적인 발달을 돌이켜보면 그리 허무맹랑한 얘기도 아닌 것 같습니다. 〈터미네이터〉처럼 완전한 인간의 외관을 가진 로봇은 영화 속 상상일 수 있겠죠. 하지만 인간과 유사한 움직임과 물리력 구동이 가능한 로봇은 충분히 현실적입니다. 이미 로봇은 인간의 노동 현장에 투입된 지 오래..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사회적 거리두기 + 문화적 거리 좁히기! ‘VR 전시’ 추천 리스트 “ 몇 년 전 『약간의 거리를 둔다』라는 제목의 책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타인들과의 관계, 갖가지 사회적 압박으로부터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자는, 그래서 나 자신의 행복을 챙기자는, 그런 메시지를 담은 에세이였습니다. 이 책을 계기로 삶의 태도가 바뀌었다고 고백한 독자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 그런데··· 참 애꿎게도, 현 시점에서 이 따뜻한 책을 떠올리면 만감이 교차합니다. ‘거리를 둔다’라니···. 지금 우리는 이른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서 코로나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죠. 책이 얘기했던 거리 두기와는 전혀 다른 맥락의 거리 두기입니다. 거리를 두는 만큼 책이 말한 것과 같은 ‘자기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고 있는가 하면, 또 그건 아닌 듯합니다. 장기간 이어지는 사회적 거리 두기, 재택 근무..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액션맨, 사랑꾼, 현실 정치인' 대유잼 미국 대통령 영화 Top 5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제46대 미국 대통령 선거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미 대선은 공화당 소속인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과 전 부통령 출신인 민주당 조 바이든의 이파전 구도였는데요, 며칠 간의 엎치락뒤치락했던 숨 막히는 개표 상황을 연출한 끝에 조 바이든 당선자의 승리로 1차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지요.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미국 대선은 간접선거 방식입니다. 두 번에 걸쳐 투표가 진행되죠. 우선 유권자들이 주(state)를 대표할 선거인단을 뽑습니다. 그다음, 미전역 50개 주의 선거인단이 대통령을 선출합니다. 이번 46대 대선의 경우, 현지 시각으로 11월 3일에 선거인단 투표, 12월 14일에 선거인단의 대통령 투표가 이루어집니다. 조 바이든이 당선된 상황이고 선거..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기후변화 아직도 체감 못 한다는 분들께, 이 영상들을 권합니다! '기후변화(지구 온난화)'는 현재 가장 뜨거운 이슈 키워드입니다. 이 말에 고개를 갸웃하실 분들도 계실 텐데요. 아닌 게 아니라, 우리 일상의 핫이슈는 이미 모자람이 없죠. 코로나19 사태를 비롯해 사회 문제, 각종 정쟁, 직장 내 산적한 업무들, ···. 이런 속에서 기후변화까지 체감하기란 사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지구의 체질은 서서히, 그리고 압도적으로 격변을 맞고 있습니다. 그러하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초기 인류 가운데 지금껏 살아남은 유일한 사람속(사람-屬, Homo)*은 호모 사피엔스(sapiens)입니다. 바로 오늘날의 우리죠. 나머지 사람속, 그러니까 호모 에렉투스(erectus), 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heidelbergensis),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한글날 의미 있는 정주행,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와 <훈민정음통사> 574돌 한글날이 다가옵니다. 예년 같았다면 서울 광화문 광장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경축식과 기념 공연 등이 열렸을 텐데요. 코로나19 시국인지라 아무래도 올해는 많은 분이 집에서 한글날을 맞게 될 듯합니다. 그래서 떠오른 한 사람. 바로 배우 한석규입니다. 한석규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중 한 명이죠.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았다고 하는데요. 한 아이가 태어나 서른 살 어른으로 성장하는 긴 시간 동안 대중과 함께해온 셈입니다. 특히 그는 드라마 (2011)와 영화 (2019)에서 세종대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그 덕에 ‘세종대왕 전문 배우’라는 애칭까지 얻게 되었죠. 특히 는 한글 창제 과정을 극화한 작품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역사 속 성군 세종은, 어쩌면 한석규라는 대중적..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집콕'하며 트렌드 따라잡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추천 도서 4권 코로나19 시국은 대체 언제 끝나죠, 라는 물음이 무색해지는 요즘입니다. 1주일 더 연장된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조치가 아무쪼록, 'K 방역'의 힘을 다시금 증명해준다면 좋겠습니다. 현재 많은 분이 외출과 모임을 삼간 채 '집콕'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답답함, 외로움 같은 정서적 이슈 못잖게 큰 고민거리가 생겼을 텐데요. 그건 바로······. 다름 아닌 '트렌드에 뒤처지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죠. 많이 보고 듣고 경험할수록 사고의 폭이 넓어진다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그런데 요즘 같은 때는 '백문이 불여일견'을 몸소 실천하기란 쉽지 않죠. 그렇다 보니 점점 나 자신만의 공간에 머물러 있는 기분, 시시각각 변하는 세상을 온몸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듯한 불안감이 엄습하기도 합니다. 특히나.. 더보기
[살림피는 생활정보] '지금 뭐 봐요? 재미있으면 같이 봐요!' 완전 개취 유튜브 채널 몇 개 추천 요즘 기분이 좀 그렇죠. 집에 있으면 답답하고 나가면 불안하잖아요. 오죽하면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나왔겠어요. 우리의 일상을 완전히 바꿔놓은 야속한 코로나. 하지만 우리는 또 극복할 수 있잖아요. 나름의 생활방식을 바꾸어 적응해 가는 거죠. 코로나 블루가 순간 문득 찾아와도 철옹성으로 막을 수 있게 마음의 즐거움을 주는 것을 찾아보아요. 필자는 새로운 신체 부위인 핸드폰으로 특히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찾아본답니다. 오롯이 개인 취향이 담뿍 담긴 유튜브 채널, 여러분과 같이 보고 싶어 공유합니다. 필자의 구독 리스트 재미있게 보시고, 댓글로 여러분의 구독 채널도 공유해주세요~ *코로나 블루: 코로나19와 우울감을 뜻하는 블루(Blue)의 합성어 ㅣ 아무 생각 없이 웃고 싶다면, 오! 장삐쭈 구독자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