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든 정보 생활

[개인정보 A to Z] 호시탐탐 내 '스마트폰 정보' 빼가려는 너! 철통보안 방법 4가지 "애인보다 친구보다 가족보다 너와 더 붙어 있고 싶어! 너 없인 못 산다고!!" 아침에 눈 뜨자마자 찾는 것, 시도 때도 없이 보고 '터치 터치' 하는 것, 내 모든 일정과 내 모든 생활이 기록되어 있는 것. 바로 휴대전화입니다. '나 = 휴대전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개개인의 모든 것이 되어버린 지금, 가장 걱정스러운 것 하나! 휴대전화 속 나의 정보가 털리지는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스마트폰 사용자가 4,000만 명이라고 하니, 거의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는 이야기겠지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호심탐탐 내 정보를 노리는 '그놈'들로부터 내 정보 지키는 방법을요. 지난 9월 16일(월)부터 시작한 '2019 인터넷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 내용을 보면서 하나하나 짚어드릴게요. [20.. 더보기
[개인정보 A to Z] 내 맞춤형 서비스가 많아진다면서요? '데이터 경제'에 대하여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대두된 '데이터 경제'.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이번 시간엔 데이터 경제가 대체 무엇인지, 즉 '어떻게 데이터가 경제와 연결되는 것인지'를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이렌24』 열독자라면 '데이터'를 주제로 한 여러 포스트들을 접해보셨을 겁니다. 이를테면 빅데이터 및 빅데이터 마케팅, 의료 데이터, 공공 데이터 등등. 물론 이 정도의 정보성 글들만으로 데이터라는 거대한 존재를 다 알 수는 없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인 오늘날, 데이터는 그야말로 그 끝을 알 수 없을 만큼 방대하죠. 거의 모든 산업 영역에서 데이터는 활용되고 있거나 도입을 앞둔 상황입니다. 바꿔 말해, 데이터는 이미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따라서 '경제'와 직결되는 것이.. 더보기
[금융정보 A to Z] 이것까지는 잘 몰랐을 거예요! 알면 더 편리해지는 신용카드 숨은 기능 활용법 신용카드 잘 사용하게 계세요? 잘 사용한다는 의미는 많은 혜택을 제대로 누리고 있는지를 뜻하기도 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기능들까지도 생활에 적용하고 있는지를 뜻하기도 합니다. 제 질문은 후자에 속할 것 같아요. 다시 여쭤보자면 '여러분은 신용카드의 숨은 기능들을 얼마나 잘 활용하고 계세요?'가 되겠군요. 좀 더 빨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 같은 다양한 신용카드 활용법을 알려드립니다. ㅣ신용카드 전월 실적(사용금액)에 따라 할인 혜택을 받고 있다면 사례1 맞벌이 주부 A씨는 통신비, 자녀 학원비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여러 개 만들어 사용 중인데요, 매월 전월 카드 이용 실적 조건을 충족했는지 확인할 수 없어 결제액이 상당히 많음에도 일부 카드의 통신비 등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 더보기
[금융정보 A to Z] '돈'의 흐름을 한눈에 읽어요! 가볍게 읽고 묵직하게 배우는 금융 도서 4권 추천 금융, 금융, 금융, ···. 자꾸 발음하니 어쩐지 낯선 낱말처럼 느껴지시나요? 흔한 단어임은 분명한데, '금융 금융 금융' 계속 입안에 굴리면, 녹지 않는 알사탕처럼 목으로 잘 안 넘어가시나요? 금융. 돈 '금(金)'과 화할·녹을 '융(融)'이 합쳐진 말입니다. '돈의 융통'을 줄인 말이기도 합니다. 사전적 정의는 '경제에서 자금의 수요와 공급에 관계되는 활동'입니다. 쉽게 풀면 '돈의 흐름'을 뜻하죠. 금융, 금융, 금융, ···. 쉽게 삼켜지지 않고 입안에서만 맴도는 까닭. 어쩌면 '금융'이라는 이름은 알사탕만큼 동그라니 작지만, 그 이름이 가리키는 '돈의 흐름'은 왠지 각지고 커다랗게 여겨지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준비해봤어요. 금융에 대해, 돈의 흐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 네 권! ㅣ.. 더보기
[금융정보 A to Z] P2P로 파일 공유, 음원 공유는 들어봤는데, '금융 거래'는 처음이라고요? 지금 이곳에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 "현재 국내 금융 업계에선 이른바 'P2P 금융법' 제정 논의가 한창입니다. P2P 금융이란 뭔지, P2P 금융법 추진은 왜 진행되는 건지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P2P란 'Peer to Peer'를 뜻합니다. 기본 개념은 '여러 사용자가 대등하게 접속되는 네트워크 방식'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개인 간 거래'라는 의미로 통합니다. 정보통신기술(IcT), 공유경제 발달과 함께 P2P의 쓰임새는 점차 확장되고 있습니다. 'P2P 공유' 서비스를 통한 차량 공유 및 숙박 시설 공유는 이제 흔해졌죠. 그리고, 'P2P 금융'이 있습니다. P2P 공유 플랫폼에서 카풀 멤버 모집하고 민박집 예약하는 것만큼이나 P2P 금융 플랫폼에서의 P2P 대출, P2P 투자 또한 일상화된 듯합니다. P2P 금융을 요즘 가장 .. 더보기
[개인정보 A to Z] 이 화상 때문에? 해외에서도 은행 업무 가능! 화상공증시스템 이용법 해외에 있어서 은행 업무가 어려울 때 가족에게 대신 해결해달라고 부탁하게 됩니다. 그러나 본인이 아닌 이상 은행 업무는 제한되고, 위임장을 공증받아야만 가능하죠. 이 서비스가 나오기 전까지는 촉탁인(공증을 받고자 하는 사람)과 공증인(법률전문가)이 시간을 정해 한자리에 모여야 가능했습니다. 아니, 해외에 있는데 어떻게 공증을 받을 수 있을까요? 이럴 때 필요한 게 바로 화상공증시스템(또는 전자공증시스템)입니다. ㅣ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공증이 뭘까요? 말(약속)은 바뀝니다. 시간이 지나면 왜곡되기도 하고요. 그래서 말을 글로 남겨 사실관계를 증명합니다. 계약서, 차용증, 각서, 합의문 등이 있죠. 그런데 이것 또한 시간이 지나면 입장과 견해가 바뀔 수도 있어요. '그때는 그냥 네가 쓰자고 하니까 쓴.. 더보기
[금융정보 A to Z] 앱 하나로 모든 금융 생활 OK '오픈뱅킹(Open Bangking) 시대가 다가오고 있어요!' 뭐가 이렇게 많죠? 휴대폰에 깔려 있는 각종 금융 관련 앱들 말이에요. 주거래 은행 앱, 월급 받는 은행 앱, CMA 계좌를 관리하기 위한 증권사 앱, 이율이 높다길래 계좌를 개설한 인터넷전문은행 앱, 관리가 편하다고 해서 설치한 토스나 뱅크샐러드 같은 금융 앱. 필요해서 하나하나씩 설치하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폴더를 만들어서 한곳에 묶어 놓아도 될 정도로 많아졌죠. 그런데 어떻게 관리하세요? 정확히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다 들어가서 보나요? '하나의 앱에서 내 금융 정보를 다 볼 수 있으면 정말 좋겠는데'라는 생각은 아주 오래전부터 시작한 것 같아요. 그런데 드디어 그런 날이 온다고 합니다. 바로 코앞까지 왔어요. : ) l 오픈뱅킹(Open Banking)이란 오픈뱅킹이란 핀테크 기업 등 제3자가 오.. 더보기
[개인정보 A to Z] '보안의 역사' PIN으로 잠금 해제, 4천 년 전 고대인들도 사용했다고? " '로그인을 하시려면 PIN 번호를 입력하세요' '생체 인식 혹은 PIN 암호로 로그인하기' '계정 PIN 만들기 또는 변경하기' 우리에게 익숙한 보안 안내 문구들입니다. 그런데, 고대인들도 보안에 '핀'을 사용했다는 거 아세요? " 지금은 정보화 사회이자 전산화 사회입니다. 개인정보, 신용정보, 금융정보 등이 '귀중품'인 시대이고, 이것들은 전산망에 보관됩니다. 각종 보안 프로그램들은 잠금장치입니다. 디지털 이전의 세상에도 보안은 존재했습니다. 금고, 서고, 곳간 같은 각종 저장고는 요샛말로 '락이 걸려' 있었습니다. 잠금장치(lock) 말입니다. 인류가 처음 사용한 잠금장치는 핀(PIN) 타입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고대인들도 사용했던 'PIN 보안', 어떤 모습이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ㅣ4000년 .. 더보기
[개인정보 A to Z] 나인 줄 몰라? 맘만 먹으면 알아? 빅데이터 시대 '가명정보' 이야기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습니다. 이 개정안에서 가장 논쟁적인 것이 바로 이번 시간에 알아볼 '가명정보'라는 개념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정보통신기술, 즉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입니다. 기술명에도 명시돼 있듯, ICT 발전의 밑감은 다름 아닌 '정보'죠. 정보의 질과 양이 기술 품질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정보 수집'은 빅데이터에 기반한 첨단산업의 작동 원리이기도 합니다. 이 정보에는 물론 '개인정보'도 포함됩니다. 이름, 나이, 성별, 나이, 주소, 직업, 취미, 결혼 여부, ······. 이런 개인적 신상 명세가 기업 또는 기관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는 시대. 신기술의 소비자로서 얻는 만족.. 더보기
[신용정보 A to Z] "내 개인정보! 정말 안전한 걸까요?" 알아두면 괜히 안심되는 '개인정보 영향평가' 오늘날 세상은 '빅데이터 시대'라 불립니다. 다량의 정보를 보유·운용하는 기술이 점차 발전하고 있죠. 빅데이터 플랫폼, 빅데이터 아키텍처, 빅데이터 마케팅 등 '빅데이터'와 결합한 여러 경영·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했습니다. 이런 배경과 함께 보안 이슈도 사회적 화두로 떠올랐고요. 정보화 사업이 고도화되고, 정보를 다루는 기업·기관이 늘어나면서 공공 차원의 개인정보 보안 대책도 강화되는 요즘입니다. 그 한 사례가 이번 시간에 알아볼 '개인정보 영향평가(Privacy Impact Assessment, PIA)'입니다. ㅣ고객 사생활에 미칠 영향을 미리 평가하다 [개인정보 영향평가의 개념] 개인정보를 활용하는 새로운 정보시스템의 도입 및 기존 정보시스템의 중요한 변경 시, 시스템의 구축·운영이 기업의 고객은 물.. 더보기